정시파이터였고 원래 계속 중경외시 라인 나오다가 10월에 서울대 떠서 수능도 잘볼거 기대하고 있었음 ㅋㅋ
근데 웬걸ㅎ.. 백분위 10퍼센트 가량 떨어져서 생각지도 못한 대학 정시로 쓰려고 하고 있음
처음에 채점하고 2시간 정도 대성통곡했음 엄마 붙잡고 계속 진짜 숨도 못쉬고 울었음
내가 한 1년 노력이 뭔가 싶었고 이렇게 허무하게 무너지니까 내가 허수였나 싶더라구
그리고 갈 수 있는 대학 라인 보고 그냥 다시 마음 다잡기로 함
앞으로 논술 5개 남았는데 내가 논술 조카 못해서 합격 못할거 알기에
일단 정시로 대학 들어간다음에 거기서 반수를 하거나 과탑먹어서 말뚝밖거나 하려고 마음 다잡음
전화위복이라구... 그냥 그 말 믿고 있어
내가 열심히 슈능 공부를 했지만 잘 안됐자나
하지만 그걸 계기로 모든 걸 포기하면 그냥 내 미래가 더 어두워지니까 일단은 마음 붙들고 일단 1년에 수고를 표하고 조카 놀거얌
그리구 대학들어가서 반수 시작해서 다음해 수능으로 서울대 갈거야
다들 힘내자 그리구 다들 수고햤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