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추위 몰려들어…소설(小雪) 22일엔 전국에 눈
주말에 내린 비가 그친 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주중 영하권 추위가 몰려오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 등 서쪽지방 내륙에 내리는 비가 낮 12시~오후 3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비는 월요일인 18일 정오쯤 대부분 그치며 이날부터 우리나라가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권에 들면서 추위가 급격하게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8일 서울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모두 5도로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화요일인 19일 아침에는 Δ서울 -4도 Δ춘천 -5도 Δ강릉 1도 Δ대전 1도 Δ청주 0도 Δ대구 2도 등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수요일인 20일에는 Δ서울 -4도 Δ인천 -2도 Δ파주 -7도 Δ세종 -6도 Δ충주 -6도 Δ대구 -1도 Δ안동 -4도 등 남부지방도 아침 영하권 기온을 나타내는 곳이 있겠다. 다만 낮 기온은 전날보다 높아 7~10도를 보이겠다.
목요일 21일에도 대전(-1도) 춘천(-3도) 청주(-1도) 등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의 기온을 나타내는 등 아침 추위가 나타나다가 낮에는 10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금)에는 전국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낮 기온이 Δ서울 14도 Δ대전 15도 Δ강릉 16도 Δ전주 17도 Δ부산 18도 등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