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난 서울 4년제 대학 다니는 미대생이고
10대판에 글써서 미안 여기가 화력세서 어쩔수없다..ㅠㅠ
아니 판 미술글들 있잖아 그림 평가해달라고 하는 글들
그리고 그중에 진짜 못그린거고 재능 없는 그림들 보면 미대 다니는, 준비하는, 졸업한 사람들이 댓글 달아주잖아
물론 너무 도넘은 지적이나 비난은 안하는 게 맞지
근데 본인이 재능이 있는지 평가해달라했고 정말 재능이 없어서 재능없다는 식으로 돌려말해주는 댓글들은 왜그렇게 패는거임?
(도넘은 지적이나 비난 댓들 아니라고 미리 말했으니 오해하지 말아줘)
나이가 어린 것도 아닌데 미술 함부로 시작했다가 돈은 돈대로 쓰고(물론 공부도 돈 많이 들지만 미술은 고1때 시작한다치면 고3때까지 미술학원 비용으로만 최소 4천만원은 잡아야돼 사립대학 4년 등록금 수준이야 n수하게되면 학원비만 한해 2천씩 들고) 피보고 울면서 그만두는 애들도 절대 적지 않아 미대를 가기 전이든 가고 나서든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너무 늦고 정말 재능이 없다 싶은 애들은 빠르게 다른 길 찾도록 하는 게 좋은거잖아
재능없이 흥미만 가지고 시작했다가는 오래 못가니깐
솔직히 미술하는 애들치고 재능 없는 애들 거의 없고 보통 자기가 잘하는 애들은 당연히 흥미도 있기 마련이야 그리고 재능없는 애들이 그 애들을 따라잡는게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질 만큼의 시간과 돈이 필요한데다가 그 과정이 엄청 고통스럽다구 그래서 대다수가 중간에 포기하고..
그럴바엔 미술말고 다른 재능을 찾아서 흥미를 붙이는 게 낫다 싶어서 조언해주는건데 ㄹㅇ 그런 댓글들 패는 이유가 나는 뭔지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