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중. 여전히 애낳는건 무섭다
하늘이
|2019.11.19 08:37
조회 17,863 |추천 30
이쁜 19개월 딸을 키우고있는 둘째 예비 엄마입니다. 편하게 음슴체하겠슴. 둘째는 쉽게 낳는다는 말. 아무 위로가 안됨. 자기전에 첫째 애낳았을때 생각하면 숨도 못쉬어서 산소호흡기 끼고 침대를 기어다닌 기억뿐. 무서워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잠을 이룰수가 없음. 우리이쁜 첫째딸을 생각해서 용감해져야지 맘을 먹다가도 너무 무서움 ㅠㅠ 난 미주신경성 실신이라는 병명을 가지고 있어서 극도로 긴장을 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기절하는 증상이 나타남. 아기낳을때 이런 증상이 비슷하게 나타남. 첫째때 임신은 시간도 늦게 가는거 같더니만 둘째때는 왜이리 시간도 빨리 가는걸까요ㅠㅠ 둘째 엄마들 다들 저처럼 매일 불안해하며 잠을 못이루나요 생각이 많아지면 또 어느새 쉬가 마려워 잠이 홀라당 깨고.... 잠자리만 누으면 심장이 너무 뛰고 무서운생각밖에 안들어 매일 피곤하네요 잠이라도 푹자면 생각이 줄어들텐데..... 너무 생각이많아 피곤하네요 ..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냥 주절거려봤어요~ 모든 예비엄마들, 모든여성분들 감기조심하세요
- 베플아들둘맘|2019.11.20 11:09
-
한번 해봤는데 두번 못하겠어? 하면서 거만했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셋째는 이번생에 없는걸로...........................순산하세요!
- 베플ㅎㄷㄷ|2019.11.20 10:53
-
쉽긴 개뿔 뭐가 쉬워요.. 첫째 낳아봐서 그 고통이랑 과정을 아니까 더 무섭기만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