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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갔다가 가족의 품으로 못돌아올뻔 했습니다...

원래이런건... |2019.11.20 08:04
조회 553 |추천 2
여행을떠나요 인기톡채널이라 여기에 올립니다.. 문제가 된다면 채널 수정하도록 할게요ㅠㅠ 다른주제의 판에도 올렸는데 여행가시는 분들이 여기에도 많을것이라 생각되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찌해야 될지,,, 이곳에 말하면 조금이나 도움받을수 있을까 해서 글을씁니다. 핸드폰으로 쓰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남편과 신혼여행장소 상의끝에 유럽으로 가자 정해져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투어 이탈리아 일주vs **풍선 이탈리아 일주 몇날몇일을 고민하다 두곳에 전화하여 상담받았습니다.
(어릴적에 이탈리아에 꽂혀서 죽기전에 가고싶어했음)
가격이나 날짜, 비행기 등등 상담받았습니다.
그러다 **풍선 측에서 이탈리아일주 보다 현재 가격도 더 저렴하고 허니문 패키지라며 보셨던 상품은 출발 안 될 수있다.
현재 추천해 드리는 허니문 패키지는 무조건 출발된다.
그말에 혹한 제가 잘못이지요..
우리를 운행해주는 버스가 아침부터 1시간이나 늦더니 고속도로가 사고나서 늦었다.
가이드와 인솔자는 죄송하단 한마디없고
둘러보니 안전벨트가 없어서 항의하니 작동하는곳으로 가서 앉아라, 2일만 사용 할 버스니 참아라 라는 무책임한 말이였습니다.
기사는 길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왔던길 왔다갔다 회전구간을 몇바퀴를 도는건지.. 그 다음날도 버스는 지각..
새벽4시에 일어나래서 일어났고 새벽5시출발 이랬는데 버스는 오질 않고 버스가 늦어 늦게 탑승했습니다.
출발하려 시동을 거는데 한번 두번 세번,, 걸리지 않더니 그 추운곳에서 1시간을 낭비 했습니다. 기사는 길을 몰라 고속도로 휴게소 가자니 또다시 산길을 헤메고,, 점심식사를 오후2시30분에 먹었습니다. 출발한지 1시간만에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버스가 중심을 잃고 휘청휘청 하더니 창문밖은 캐리어 짐칸이 열린건지 캐리어가 날아가고,, 버스안은 말그대로 아비규환이였습니다. 전복될 줄 알았던 버스는 간신히 섰고, 놀래서 눈물뿐이 안나는 상황,,,, 내가 살았구나 싶어서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바로 전화했습니다. 아버지는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2차사고가 심각한것이다 짐버리고 버스랑 최대한 멀어져라. 그말을 듣자마자 버스와 떨어져 갓길로 내려갔습니다. 정신차리고 버스에 승객들이 보여 다시 올라와 거기계시면 큰일난다 대피하시라 안내해드리고 그때까지도 인솔자는 안내나 걱정은 커녕 어디로 전화통화만 계속 하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우측 앞, 뒤 바퀴가 모두 찢어진건지 터진건지,,,, 휠은 모두 휘어져 있고 고속도로에 여행가방들은 나뒹굴고 있고요. 30분뒤 경찰들이 오더니 스위스 경찰서로 데리고 가더라고요. 병원 보내달라 해도 말이 통하지 않으니,, 거기서 5시간이나 갇혀 있었습니다. 안되겠어서 영사콜센터로 전화연결이되어 버스사고가 났다 무섭다 한국으로 가고싶다고 하니 대사관으로 연결해주었습니다. 인솔자번호 달라고 해서 주고 통화를 한건지 그제서야 나타나서 빨리 이동하자고 말만 반복,, 버스사고 당한 사람들한테 버스로 부지런히 가야 도착한다고 하더라고요. 싫다고 항의해도 여기서 1박을 보내실 거냐고 프랑스 가야되는거 아니냐며 그 밤에 무작정 버스 태워서 6시간 30분을 달려서 새벽 3시~4시 사이에 파리도착 했습니다. 우리 신혼여행은 그냥 말그대로 다 망쳤습니다. 그 이후로 일정 모두 취소하고 호텔에 갇혀서 한국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누워서 울고 토하고 반복하다 한국 도착해서 바로 병원에 가니 뇌진탕진단 근육염좌 등등 입원하여 치료중에도 제대로된 사과전화 못받았습니다. 더어이없는건 나중에 생각해보니 귀국날 모든 사람들에게 사인을 하라며 종이를 줬습니다. 알고보니 15만원을 줄테니 귀국 후 어떠한 이의제기를 하지말라는 내용,,, 현재는 높은사람이라며 과장? 전화오더니 20만원주겠다고 합니다. 이거 제대로 사과부터 하시고요. 제 신혼여행 돌려주세요. 지금 일상생활은 꿈도 못꾸구요. 남편도 저도 모두 상처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부탁 드립니다.. 도와주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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