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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여학생 납치.경찰 2명 살해 사건

ㅇㅇ |2019.11.20 17:57
조회 582 |추천 0

상주 경찰관 살인사건은 1999년 2월 25일경 고등학생이 경찰관의 총기를 꺼내 경찰관을 살해한 사건이야.

경북 구미시 선산읍에서 살던 임 군(구미 S고 3학년)은 불량학생이었으며 그는 고교 1학년 때 폭력 사건은 올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입건된 전력이 있었어.

그의 엇나간 행동은 역시나 가정에서도 통제가 안 되었는데 가출을 밥 먹듯이 했고 집에 있을 땐 아버지 승용차를 마음대로 타고 다녔어. 1998년 11월경임 군은 검정고시 준비생인 임 양(18)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임 양에게 첫눈에 반한 임 군은 "사촌 오빠처럼 지내자"라고 제의했지만 거절당했어.

임 군은 한 달 동안 임양의 마음을 끌기 위해서 적극적인 구애 공세를 했지만 임양은 임군이 달갑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했어. 이에 자존심이 상한 임군은 더욱더 임양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지.

 

임 군은 1999년 2월 23일 아버지의 차를 끌고 나와 친구 권 군과 만나서 밤 10시경 구미 지산동 임양의 집으로 찾아가 가족을 흉기로 위협하여 임 양을 납치했으며 임 군은 임 양을 끌고 부산 등지로 돌아다니다 상주로 잠입했어. 임 양 부모의 신고를 받게 된 경찰은 임 군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고 납치 이틀째 2월 25일 오후 2시경 상주시 복룡동 한 식당 앞에서 전화를 걸고 있던 임 군의 공범 권 군을 검거했어.

상주 경찰서는 구미 경찰서의 지원 요청을 받고 김인배 경장(34)과 김성균 순경(30)이 현장으로 출동했고 이들은 복룡동 팔레스 여관 뒤편 창고에서 수배 차량을 발견했고 임 군은 두 경찰관이 수갑을 채우려 하자 격렬하게 저항했고 경찰관들과 임 군이 몸싸움을 하다 김 경장의 38구경 권총이 떨어졌고 임 군은 재빨리 권총을 주워 김순경의 머리에 1발을 발사했어. 김순경은 눈 위 관통상을 입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김 경장에게도 1발을 발사해 왼쪽 팔을 명중시켰지. 임 군은 도주하기 위해 임 양을 끌고 승용차 있는 곳으로 이동하려 하다 열쇠가 없어서 다시 현장으로 갔는데 총상을 입고 쓰러진 김 경장이 무전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것을 보고임 군은 숨진 김순경의 허리춤에서 권총을 꺼내 김 경장을 향해 2발을 난사했어. 임 군은 임 양에게도 같이 죽자며 권총을 발사했지만 임양이 저항하여 1발은 빗나가고 1발은 땅바닥에 떨어져 총탄이 소진됐어.

임 군은 정미소 안으로 임 양을 끌고 간 뒤 인질극을 벌였고 경찰 60명이 출동해 정미소를 포위한 뒤 자수를 권유했어. 하지만임 군은 더욱더 격렬히 저항했고 30분 뒤 강제진압에 나섰는데 경찰이 진압작전을 시작하자 임 군은 같이 죽자며 임양의 후두부를 권총으로 가격했고 흉기로 임양의 목과 왼쪽 손목, 허벅지 등을 마구 찔렀어. 그는 자신의 왼쪽 손목 등을 찌르면서 자해 극도 벌였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임 군에게 실탄 2발을 발사해 어깨와 목여 명중했고 겨우 검거될 수 있었어.

중상을 입은 김 경장 또한 상태가 악화되어 사망했으며 두 순직 경찰관은 1계급 특진하고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고 해. 임양은 후두부를 권총에 얻어맞은 충격으로 시신경이 심하게 손상되어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재판에서 임 군에게는 무기징역, 권 군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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