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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역을 맡았던 배우들의 후유증

ㅇㅇ |2019.11.28 17:05
조회 131,093 |추천 580

<범죄도시> 윤계상


"가짜 칼인데 '너무 깊숙하게 찔렀나?'라는 생각까지 했다. 촬영 장면 잔상이 집에 가서도 순간순간 남는다. 기분이 매우 찜찜하다."









<악마를 보았다> 최민식 


"엘리베이터에서 친근감을 표시하던 아저씨가 내게 반말하자 '이 ㅅHㄲ1 왜 반말을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순간 내 자신에게 섬뜩함을 느꼈다. 다시는 살인마 연기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살인의뢰> 박성웅


"경찰 두 명을 죽이는 장면을 찍고 잠을 못잤다. 숙소에서 혼자 있는데 잠이 안 와서 한동안 멍한 상태로 있었다."










 

<보이스> 김재욱


"촬영 내내 사람을 고문하고 살해하는 장면을 촬영한 후에는 호흡이 빨라지고 몸이 떨리는 후유증을 겪었다. 극에 얼마나 몰입했는지 나 스스로 내가 등장하는 장면을 보기 싫을 정도로 살이 빠졌었다."











 

<동백꽃 필 무렵> 이규성


"마음 속 윤리의식과 싸웠다. 흥식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순간 얼른 빠져나오려 하고..매일 악몽도 꿨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









<검법남녀 2> 노민우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나오는 작품을 하루에 3~4편씩 꾸준히 봤다. 하도 보니까 나중에는 잔인한 장면을 봐도 무감각해질 정도였다."




 




 



<타인은 지옥이다> 이중옥


"성범죄자라는 상상을 계속하고 연기해야 하니 쉬는 날도 쉬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다음 장면을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하나 생각하면서 안 좋은 생각을 하다 보니 촬영을 마치고 1주일간 힘들었다."

 









 

<악인전> 김성규


"7kg정도 체중을 감량하고 피폐한 모습을 만들었다. 일부러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들였다가 손톱의 절반이 없어지기도 했다."




 

추천수580
반대수4
베플ㅇㅇ|2019.11.28 23:17
원래 갑자기 반말하면 이 자식 왜 나한테 반말이지? 이러지 않나요
베플ㅇㅇ|2019.11.28 23:02
배우가 진짜 대단한 직업이긴한듯..
베플ㅇㅇ|2019.11.29 01:22
그것도 있었는데 그 좀 오래된? 2000년 초반인가? 여배우가 살인마 아내역 했었는데 (남편이 살인마 인걸 알면서도 모른척 하는) 촬영 다 끝나고 옆집 사람들이 집들이(?)로 너무 시끄러우니까 찾아가서 새벽이니 조금만 조용히 해달랬는데, 옆집 여자가 너무 퉁명스러워서 남편한테 이 새.기 죽이라고해? 이런 생각 들어서 바로 병원 치료 받았다고. 심지어 그 여배우는 당시 결혼도 안한 상태였는데 그 캐릭터에 너무 몰입하셔서 그렇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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