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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죽겠던 사이였는데 이렇게 덤덤해져버린 저..

|2019.12.02 10:18
조회 40,554 |추천 29
29 여자입니다. 권태기라는게 정확히 뭔지 이해하지못했어요. 그런데 최근 이런게 권태기라고하는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동안 너무 좋았어요 연애초반이니 모든게 멋있어보이고 제가 예뻐보였겠죠
2년정도되었을땐 사소한걸로 정말많이 다퉜네요 매일매일싸우고 헤어지네마네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이해하는법과 배려하는법을 서로를통해 배우게된것같아요
3년 정도 만났을땐 이제 서로 겪을거 다겪어보고하니 싸울일이없더라구요 안정된 연애랄까요. 의견이안맞으면 한번씩알아서 양보하고 이해해주고 대화하고 타협하고

4년이 지난 현재는 뭐랄까 계기같은건 없어요 그냥...
남자친구에대한 궁금증이 없어진것같아요.. 이시간이면 무얼하겠지 술약속을나갔는데 알아서 늦지않게 들어가겠지...
딱히 미운적이있던것도 아니였어요. 여전히 좋고 이만큼 오래만났으면 당연히 설렐수는없더라도 편해서 이런감정인가 헷갈리기도하구요.

만나자고하면 만나는데 제가 먼저 만나자고는 잘 안하게되는거같아요. 이런적이처음이라 저도제가 당황스러워요..
이게 권태기가맞나요...?
어떻게 극복을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모든게 설레지도않고 데이트가 막 즐겁지도않아요..
의무적으로 만나러 나가는 기분같기도하고..

권태기 극복하신분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29
반대수10
베플ㅇㅇ|2019.12.03 16:55
연애 7년 결혼 10년째.. 아직도 마누라가 예뻐보이는데.. 내가 이상한거야?
베플|2019.12.02 10:34
제가 생각했을땐 권태기라기보단 4년이나 만났고 설렘은 당연히 없을뿐더러 그사람에 대해 모든게 익숙하고 편해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거같은데 권태기가 심하게 찾아오면 귀찮고 만나기싫은건 옵션이고 스킨십도 너무 하기싫고 얼굴도 꼴보기싫고 아 그냥 밥먹는게 처먹는걸로 보이면 권태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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