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가위거미
두개의 날이 엇갈려서 지레의 원리로 물건을 자르는 가위.
서양에서는 헬레니즘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하고, 중국은 전한시대의 것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죠.
이러한 가위는 중국에서 한국을 거쳐 일본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가위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종이를 쓰싹쓰싹 오리고, 아님 고깃집에서 다 익은 고기를 자르고,
특이하게 조니뎁(가위손)은 가위로 나무 정리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가위는 좀 더 특별합니다.
바로 가위로 만든 '가위거미'입니다.


오래되서 쓰지 못하는 가위를 가열하고 구부려서 용접을 통해
여러개를 연결해서 만든 거미입니다!
차갑고 매서운 거미의 느낌이 가위를 이용해서 더 생생하게 전달되네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위로는 무언가를 오리기만 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가위를 이용해 예술품을 만들 수있다니 정말 신기합니다.
가위로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 하지만 그 이상을 만들어낸 '가위거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