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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일어난일!!

쭈니엔젤 |2019.12.10 17:44
조회 57 |추천 0
이번년도에 나한테 일어난일..1.새해 첫날 극심한 위장염으로 며칠간 병원신세.2.설날쇠고 생각지도 못한 가정사에 일주일가량 눈물바람으로 보냄.3.그렇게 두달 가량 흐르고 .. 잘못찾은 미용원덕에 얼굴 완전 뒤집어짐.회생불가..4.몸도 마음도 다 지친 상태에서 여름을 맞이..멍멍이도 여름엔 안걸린다는데..그 지독한 감기에 걸림.초기감기로 시작한 감기는 한달이 넘어도 낫지않았고 상태가 점점 악화되여 결국 병원에 입원..5.한때 미친듯이 좋아했고 지금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돌 루머때문에 활동불가..각자 갈길가기로 함..이미 빠질때로 빠진 상태라 탈주는 불가능..힘들고 외롭던 날 음악으로 위로해준 유일한 아티스트인데..
너무나도 힘들었던 상반년..그래도 하반년에는 조금 나아지겠지.다 기분 탓일거야!그렇게 생각하고 힘든 마음 억지로 꾹꾹 눌러담으며 직장생활에 몰두..큰 무리없이 아주 사소한 일들로 11월까지 훌쩍 ..인제 두달밖에 안남았는데 뭔일이 나겠어??그냥 해피하게 연말보내고 웃으면서 새해보내자고 했는데..그럴리가..ㅠㅠㅠ
6.저번주 3년넘게 애지중지 기른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플정도로 귀한 애완동물 먼저 저 세상보냈어..금방 생일상 차려줬었는데 ..갑작스런 이상행동으로 병원에 가게 됐어.하필이면 그때 난치병에 걸린것이 발견되여  두주간 병원치료하다 버티지못하고 무지개다리 건넜어..쫌만 더 일찍 발견했더라면..나 아닌 다른 주인한테 갔더라면 이렇게 안됐을가??미안한 마음에 자책만 드는 이밤..잇따른 악환경속에서도 너를 잃어버리게 될줄은..정말이지 몰랐는데..생각조차 못했는데..너없는 세상 내가 잘 살아갈수 있을가??너무 무서워..차라리 꿈이라면 지독한 악목이라면 얼마나 좋을가..매일아침마다 헛된 기대를 해..내기 눈뜨면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한테로 달려오기를..어둡고 추운 집안에 너의 온기로 가득하길..
결국엔 아픔이 더 큰 아픔으로 가려지는구나..진짜 너무한거아님??어떻게 일년사이에 이렇게나 많은 안좋은 일들이 생길수가있어??나 크게 잘못한것도 없는데..이십평생 착하게 주어진 삶에 충실한 죄밖에 없는데..왜..나만..왜 항상 나만..이렇게 힘들지..나의 세상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졌는데 텅빈 이 마음..어떻게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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