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길어요....지루하더라도 읽어보시고 리플 부탁합니다.....도움의 말씀 한마디씩만~~~~
제 나이 올해..22살입니다.......직장 생활 4년차....19살때부터 직장생활했으니까 오래됐죠..직장생활한지도.......타지나와 고생하다 그 때 나이 26살......제가 20살때...6살차이 나는 오빠를 알게되었습니다.
마른 체격에...그다지 튀는 인물은 아니였찌만...한마디 한마디 하다보니 정말 잼있고....힘들었던 저에겐 정말 든든한 버팀목이 될꺼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저 퇴근시간 되면 항상 데릴러 오고..집에 데려다 주고..했던 그 오빠.정말 든든한 버팀목이 되더라구요.....이 남자다 싶을 정도로...제 모든걸 다 줬습니다..하나도 아깝단 생각이 전혀 않들더라구요.......사귀진 않코 한달인가 연락을 하다 12월 31일..술자리에서 오빠가 먼저 사귀잔 말과 함께 사귀게 되었습니다.......ㅋ너무 무뚝뚝했던 오빠는 먼저연락하는 일도...연인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손잡는 일도 거의 없었습니다....술자리에서 제가 술취해 정신 못 차릴때 꼬~옥 잡아주던 그 느낌이란....정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지내길 3달 가까이 되었습니다.....100일 다 되던 어느 날...갑자기 제 전화를 받지더 않코...제 주위 사람들 번호로 전화를 하면 전혀 받지를 않터라구요.....사무실에서 전화를 해더 전혀 받지를 않터라구요...영문을 몰랐습니다.......왜 그랬는지............
난 이 사람이다 싶어 모든걸 다 해줬는데............한달아니 두달정도 울다 지쳐 잠 들고 술먹고 병나서 몇일동안 끙끙 앓코..정말 한 사람으로 인해 제 생활 패턴이 180도로 달라질거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러다 어는 날 저녁 먼저 전화가 오더라구요.........머하냐구..아무렇치 않은듯..아무일도 없었따는 듯....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제가 여자가 아닌 동생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아.....그랬다는 말이 있떠라구요..
제가 너무 조아했던 아니 조아하는 사람이라 모든 걸 그 오빠에게만 맟춰가려 노력했던 것이 약간 빗나간듯 싶더라구요...밀고 땡기는 것이 없이 그냥 끌려만 갔으니까요..............
정말 몇일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하구 무슨 정신으로 살았나 모르겠네요................
연락이 와서 만나자고 해서 못 이기는 척 하구 나갔습니다......제가 보고 싶었기 때문이죠....아무렇치 않은듯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정말 꿈인 것만 같더라구요.........그렇게 헤어져..어리버리 1년 가까이 지내고...연락조차 없는 오빠..전 기념일마다 챙겨 주었습니다...오빠 생일에 회사로 케익이며 샴페인 보내고......빼빼로 데이에...사무실로 빼빼로 보내주고....크리스마스 이브엔 직원들과 먹으라는 메세지와 함께 케익을 보내주었습니다...................반응도 없었던 오빠지만.....전 그렇게 해주는게 정말 행복했습니다............1년을 가까이 지내 온 지금...가끔 먼저 전화와 밥 먹자 술먹자....하더군요......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정리가 않되서 핸드폰액정에 오빠 전화번호가 뜨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떠지더라구요...나 혼자 언제까지 오빠를 조아해야 하나............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오빠를 아는 후배언니를 알게 됐는데.....그 언니가 절 이쁘게 봤던지.....그오빠가에 애기 상처주지 말라면.........서 잘 해주라고 하며 부담을 줬나봅니다........
그랬떠니 그 오빠 왈....지금 솔직히 감정이 흔들리고 있따고......그랬답니다........이제 제가 1년 넘게 투자한 결과가 나오려나 봅니다........근데 왜 그렇게 바라던 일이 벌어질꺼 같은데......자꾸 겁이나 도망가려 하는지........울며 지쳐 잠들길 두어달.........정말 지옥같은 시간이였습니다..........
또 그런 지옥 같은 시간이 되풀이 될까 정말 겁이 납니다............
하룬 제가 문자를 보냈쬬.."날 그렇게 버려놓코 왜 다시 연락했냐구......무슨 속셈으로 연락했냐구~~~~"저 혼자 심각하게 문자를 보내놓콘 이 생각 저생각 골똘히 하고 있는데 띵동 소리와 함께 답장이 왔더라구요.......오빠 왈~~~~나 너 버린적 없어.............
정말 황당하더라구요.........아니 황당하면서도 앞으로 가능성이 있겠단 생각에 기분 정말 날아갈 듯 했습니다............어쩌죠?????이런 상황에 저 그 오빠 계속 조아해도 될꺼 같아요?????
울며 지쳐 잠드는 일이 또 생기진 않을까 겁도 나는데......어쩌죠 님아~~~~~~~~정말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