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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형누나들 나 고민이써..

원룸살이 |2019.12.11 21:48
조회 234 |추천 1
안녕 형 누나들 난 원룸에 월세내고 살고있고 나이는 20대 초반, 사회초년생이야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 반말로 적었는데 친근한 의미로 받아줭
얼마전 원룸 계약 만기가 되서 방을 빼고 근처로 새 집을 구했어.방 뺀 이유는 계약만기도 있지만 집에 곰팡이가 너무 심해서 뺐지무튼, 새로 이사온 집에 들어와서 방을 닦는데 아무리 닦아도 깨끗해지지않고 걸.래가 쌔까매지는 거야...그리고 세탁기 안도 확인 안해보고(ㅠㅠ내 잘못도 있지.. 확인을 해봤어야했는데) 수건 7장정도 돌렸는데 세탁완료되서 문을 딱 여니 흙냄새가.. 진짜 한숨+욕밖에 안나오는거야세탁기 안에서는 흙냄새가 진동하며 자갈이 남아있는거야지금도 세탁기 문열어두면 흙냄새가 방안을 뒤덮어...그리고 화장실 샤워기 헤드부분이 수압이 약하고 고장이라 교체해달라하니 그건 교체해줬는데 새 것으로 교체해준 것도 아니라 헌 것이면서 하자가 있는거더라구..어떤 하자냐면, 수도 사용하면 샤워기에서 물이 줄줄 세...
나는 집주인 할아버지께, 바닥 청소가 너무 안되서 더러우니깐 다시 청소해줄 수 없겠냐고 부탁드렸고, 세탁기도 입주했을 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둬야하지 않냐며 세탁기 안에 흙이 있고 흙 냄새도 진동을하는데 어떻게 사용하냐고 했더니 "마음에 안들면 방 빼" 라는거야;;
그리고나서 서로 부동산에 통화해보자고하고 헤어지고 바로 부동산에 전화를 했지근데, 부동산에 연락해도 집주인 아저씨께서는 완강히 바닥청소 다시 해줄 수 없다고 했다고 해이게 어제있었던 일들이고 오늘은 제가 양보해서 바닥 얘기는 다시 안꺼냈지다만, 세탁기는 제가 과탄산소다+수건2장 넣고 90도의 온도로 2번 돌렸지만 안에 자갈하고 흙냄새는 어쩔 수 없더라고

요약하자면,나: 바닥,세탁기 더럽다, 재청소해줘집주: 재청소 못해준다. 마음에 안들면 방 빼라, 월세는 일수 계산해서 빼서 주겠다.안그러면, 다른 방 비었으니 그 방으로 옮겨주겠다.부동산: 두분이서 타협이 안된다면, 복비 안받고 다른 원룸 알아봐주겠다.
*집주 할아버지께서 다른 방으로 옮겨주신다 했는데, 내가 다른 방 가봤는데 그 방도 장판의 찌든 때+부동산에서 방 보러와서는 신발신고 들락날락 거린 때+사람 안산지 좀 되서 쌓인 먼지 등이 있어서 다른방으로가도 똑같을 것 같아.

나 어떻게 해야 되?솔직히 방은 괜찮거든. 베란다있고 방풍 잘되서 춥지 않고 난방 잘되고 6평정도로 혼자 살기 나쁘지않고..내 생각엔 다른 입주자에 비해 조금 저렴하게 들어와서 아무것도 안해주고 바닥, 세탁기 등 집에 문제가 생기면 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와버리는건지(실제로 이렇게 말함, "내가 직접 살아본 게 아니니깐 어떤지 모르지") 아니면 원래 관리를 잘 안하시는건지 도통 모르겠어.. 에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1. 그냥 산다. (직접or업체 불러서 청소하든 안하든 그냥 산다. 다만, 업체 불러서 청소할 경우 대략 15만원정도 세탁기, 바닥 청소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됨)2. 이 방 중개해준 부동산에서 복비 안받고 다른 방 구해준다했으니 다른 방으로 이사간다. (대신, 이사비용으로 용달 4~6만원+ 짐 옮긴다고 고생함)3. 같은 건물의 다른 층으로 옮긴다. (위에서 말했듯이, 똑같이 바닥이 더럽고 같은 집주인 할아버지라 다른 방에서도 문제가 생겼을 때, 또 이런 문제가 있다고 말하기 껄끄러움. 그때가서 방을 빼고 나가기엔 너무 늦음)
형 누나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어 ㅠㅠ 예전에 친구가 그랬는데 돈이 없으면 서글프다고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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