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워딩으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오직 검찰피셜 및 공식 기사에 기반한 팩트만 가져와서 해명글 써 봄.
1. 첫방부터 전원 데뷔 내정(X)
=> 생방 직전 전원 순위 조작(O)
전원조작이라는 말은, 처음부터 다 정해진 판이었다는 의미가 아님.
생방멤 20인이 투표로 정해진 후,
제작진이 데뷔조에 데뷔 전력이 있는 연생들을 빼고 유착 소속사 멤버들을 넣기 위해
최종 투표 결과가 나오기 직전인 7월 17일에(시기가 중요)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를 참고해서 조작멤+실제 데뷔권인 인기멤버들로 구성하여 순위를 마음대로 정했다는 뜻.
아이즈원도 마찬가지.
엑스원의 경우 그렇게 정한 데뷔 멤버가 실제 투표 결과를 까보니 3명이 달랐던 것.
즉 나머지 8명은 문투 조작과 무관한 실제 데뷔 멤버인 게 맞음.
오히려 실제 본인 순위보다 낮은 순위를 받는 순위조작을 당했을 가능성도 있음.
2. 데뷔멤버들의 소속사는 전부 유착(X)
=> 유착 소속사는 시즌 3,4 합쳐서 4곳(O)
비유착 소속사 멤버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 인기를 기반으로 제작진이 최종순위를 정한 것.
3. 유착으로 인한 분량 편파, 경연곡 유출, 온투 결과 조작 또한 비유착 소속사 멤버들과는 무관.
특히 분량 편파 논란이 자주 보이는데,
단순 방송의 화제성을 위한 분량과
돈거래 및 성접대가 오간 유착 분량은 엄연히 다른 문제임.
유착 없는 분량도 조작이라고 할 거면 시즌1부터 문제가 불거져서 시즌4까지 올 수도 없었음.
- 이 밑으로는 작성자의 개인적인 견해도 포함되니, 공인된 피셜만 보고 싶은 분들은 밑에 결론으로 넘어가 주세요 -
프듀는 피디의 눈에 든 연생이 경연 외의 서사를 부여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엔 기본적으로 눈에 띄는 외모나 실력, 센터 리더 메보 등의 포지션, 경연 1위 등 본인 능력으로 분량을 따내고 매력을 펼쳐 팬을 모으고 순위가 상승되는 방식임.
유착 없이 이런 식으로 따낸 순수한 분량은 본인의 재량이지 피디의 권력남용이 아님.
특히 이건 방송을 본 사람만 알 수 있는 부분인데,
프엑의 경우 노골적인 천편, 악편, 통편이 두드러졌으나 시즌이 수차례 거듭되며 시청자가 편집의 흐름을 간파할 수 있게 된 탓인지
연습생들의 인기가 피디의 의도대로 변화하지만은 않음.
즉 분량이 하위권이거나 서사가 없거나 악편을 때려 받아도 인기가 눈에 띄게 많아 데뷔권에 든 연생들도 있고,
분량 상위권에 천편만 받고도 데뷔권에 들지 못한 연생들도 있음.
이 모든 건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지 않아 흐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결과론적으로 섣불리 속단할 수 없는 부분임.
***결론 : 전원조작은 앞뒤 맥락을 자른 자극적인 워딩.
데뷔 멤버 중 절반 이상이 실제 데뷔권 멤버들이고,
이 중 일부 유착 소속사 멤버를 제외하고는 데뷔조작, 접대, 분량편파, 경연곡 유출 등과 무관함.
+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실제 제작진이 생방 20명 순위를 맘대로 정했다는 피셜은 두달도 더 전에 공표된 내용임에도
이제와서 '전원조작'이라는 워딩을 통해 마치 데뷔조 전원이 처음부터 내정된 것처럼 받아들여지게끔 하고 있음.
실제 유착 소속사 멤버들도 씨제이와 소속사의 욕받이 방패가 되고 있는 억울한 상황인데,
하물며 단지 순수하게 인기가 많아서 순위조작에 포함되게 된 멤버들까지 유착으로 인한 내정일 것이라고 싸잡아 불명예를 지우는 것은
안 그래도 활동중단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멤버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