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출산때문에 시어머니 3일만 집에 있어달라했는데 무리한 부탁인가요?

ㅎㅎ |2019.12.17 00:46
조회 76,747 |추천 4

안녕하세요.
곧 둘째 태어날 만삭 임산부입니다
큰 아이는 집앞 어린이집에 디니고 있는데
만2살때 시댁에서 이틀 지낸 것 외에 부모와 떨어져 지내본 적이 없어요.
시댁과 저희집은 차로 40분 거리에 있고
제가 출산을 하면 신랑이 옆에 있어야해서 시부모님께 3일만 저희집에 계셔달라고 남편이 부탁을 했는데 불편하다고 아이데리고 당신집에서 보겠다고 하시네요.
만2살때도 하룻밤 재워 보시고 아이가 아빠 엄마
보고싶어서 말수도 없고 불쌍하다고 데려가라고 하셨는데 지금은 4살이라 더 예민하고 표현도 잘하는데 할머니 집에 3일씩 있을 수도 없을 것 같아서 어린이집에 보내려고 저희집에 있어달라는건데 너무 싫어하시네요..
남편이 왕복하려고 해도 아침에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만 가능하고 저녁에는 병원에 있어야되서 봐줄 사람이 없는데 너무 야속한 마음이 들어요..
참고로 시아버님이 일을 하시고 시어머님은 운전을
못하는데다가 교통이 안좋아서 차로 왕복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저희 부부가 과한 욕심 부리는건가요?

추천수4
반대수323
베플ㅇㅇ|2019.12.17 02:07
뭐지...님이 부탁하는건데..시어머님께 맞춰주는게 맞아요. 그게 아니면 친정 엄마한테 부탁하던지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는데 아이는 님이 생각하는거 보다 더 잘 적응합니다. 졸릴때 찾을 순 있지만..하루 지나면 적응합니드. 오히려 어머님이라도 편하라고 집에 데리고 가시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간식을 먹이든 티비를 보여주든...냅둬요. 3일정도 티비 본다고 잘못되지 않고 과자먹어도 충분히 괜찮아요..차라리 아이도 시어머님도 편한게 나아요. 님도 둘째 힘들때마다 만화 틀어주게 되니...괜히 예민하게 굴지 말고 그냥 냅둬요. 어머님이 편해야 아이에게 잘 합니다. 어머님이 힘들다고 느낀 순간 아이에게 짜증을 낼 수 있어요. 그냥 보내세요. 알아서 잘 보실겁니다.
베플ㅇㅇ|2019.12.17 01:06
세달도 아니고 3일인데 할머니집에 좀 가있으면 안돼나요?어릴때 한번 맡겨놓고 지금은 더 그럴꺼 같다면서 미리걱정하고 징징징 아쉬운 사람은 본인들이예요 어머님이 집에서라도 봐주신다면 그거라도 감사해야죠 그리고 할머니들 애 잘봅니다 집에 돌려보낼수 없는 상황이니 아마 잘봐주실거예요 걱정말고 맡기세요
베플ㅇㅇ|2019.12.17 01:04
네.. 솔직히 도움 받는 입장에서 어머니가 싫으시다면 어쩔수 없고 본인 집에서라도 봐주시겠다는데 감사해야할듯요. 둘째 산후조리는 남편이 첫애보고 혼자 조리원에서 쉬는게 채고에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