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20살 되는 한 학생입니다
고등학교에서 취업을 나와 지금은 3조 3교대 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먼 타지에와서 사회생활을 하니 혼자 밥먹고 대화하는 사람 하나 없어 외롭기도 하고 요즘 많이 우울해졌습니다
저는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셔서 할머니랑 살았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사랑을 많이 못받고 자라왔던 탓인지 남자친구를 너무 의지하려고만 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제겐 너무 마음으로부터 거리가 멀어 이때까지 남자친구한테만 매달려왔는데 그게 남자친구에겐 너무 스트레스였나봐요
남자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옆에 가족도 친구도 맘만 먹으면 보러갈수있고 쉴수있는 시간도 많고 여가생활도 잘 즐기는데
전 주위에 아무도 없으니까요
전 전화도 계속 하고싶고 얼굴도 보고싶은데 얘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나봐요 제가 쉬는날이 일주일에 한번밖에없어서 한달에 한번씩 잠 줄여가면서 만나러 가는데 얘한테 오라고 하면 간다고 말은 하지만 한번도 온적이 없어요 전화랑 카톡 하는것도 하루에 2시간이 끝이고요
제가 오늘은 헬스 안가고 나랑 놀아주면 안되냐 하면 그때부터 싸움이 되고요 내가 놀아주는 기계냐 난 틈틈히 연락 하려고 노력한다 이러지만 전 채워지는게 하나도 없어요 제가 집착이 너무 심한걸까요 너무 외로워요
계속 사랑받고 싶고 처음과 같고 싶은데 역시 안되나봐요 2년정도 만나왔는데 이때까지 이런 사소한 연락문제 하나로 싸움이 안되었던적이 없으니 이젠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제가 이런 집착 계속 부릴바엔 그냥 놔주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