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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남 때문에 추워 죽을뻔했다 ㅋㅋ 짝사랑 힘들어

ㅇㅇ |2019.12.20 22:24
조회 2,063 |추천 8

아무것도 안하고 걔가 아직 집 안간줄 알고 1시간동안 걔 버스 타는 곳 주위에 맴돌앗네 추운데 ㅋㅋ.. 근데 못 만났다 나 요즘에 얘때문에 너무 힘들어 그냥 포기할까 친구 사이로 지내야할까 이때까지 걔가 나한테 한 행동때문에 포기하는게 너무 어려워 판에 글 올리면 맨날 썸이라고 했는데 아니였나봐 난 걔한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서 진짜 서럽다 학원 마치면 같이 피방 가고 집 갔을때가 딱 2주전까진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현활인데 씹고 읽씹도 하고 전화도 안걸어주고 학원 마치면 친구랑 논다고 나랑 같이 놀지도 않는다 딱 2주전 12월 6일 그때 니가 밤에 내 신발끈 묶어줬던거 내가 추워하니까 너도 추우면서 나한테 핫팩 준거 니가 다쳐서 내가 약국 달려가서 밴드 사준거 내가 손 너때문에 긁혔더니 니가 두손으로 감싸준거 나 귀엽다는듯이 웃어준거 그냥 나 별거 아닌거라도 다 기억하고있어 그 금요일에 진짜 좋았는데 ㅎㅎ 그 전에 너랑 처음 피방 갔을때는 계속 내가 니 머리 만졌었는데 그리고 니가 게임 가르쳐준다고 내 손 위에 니 손 겹치기도 했지 먹을거 달라고 손 내미니까 간식말고 니 손 준것도 있고 그냥 나한테 큰 의미인게 이것 말고도 진짜 너무 너무 많은데 2주동안은 나 너무 힘들었어 짝남때문에 힘들고 지친다고 판에 글 자주 썼었어 나 누가 현활인데 내 페메 안읽는거 진짜 신경안써 근데 니가 하니까 짜증나더라 그래서 내가 현활인데 씹는거 서운하다 하니까 너 씹었잖아 ㅋㅋㅋ.. 그때부터 좀 많이 비참하고 지치더라 반년을 좋아했는데 그냥 복잡해 고작 2주 이랬다고 너무 지쳐하는게 이상한건가 싶고 난 그저 너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것 뿐이야 오늘 같이 못놀았으니까 니가 타는 버스 정류장에서라도 만나려고 그 추운데 후리스 하나입고 너 기다렸다 사실 포기할까 라고 생각해도 난 알고있어 내가 절대 포기 못한다는걸 ㅋㅋ.. 가능성은 아직 있고 널 너무 많이 좋아했으니까 포기도 그만큼 어렵겠지 그냥 니가 좋아 다음주 화요일에 우리 또 만나잖아 크리스마스 이브에 ㅎㅎ 그땐 저녁에 니 친구 말고 나랑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 많이 좋아해 너도 그래주길 바래 지금 당장은 안 바래 시간이 지나면서 언젠간 너도 내 생각하면서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나한테 왠지모르게 평소보다 차갑게 대한 그 2주가 나한텐 너무 길더라 다음주부터 다시 괜찮아질수도 있으니까 ㅎㅎ 멘탈 잡을게 너때문에 서러워서 자주 울기도 했는데 어쩌겠냐 그냥 보고싶네 내가 너만큼 많이 좋아한 사람이 없다 하루종일 보고싶고 니생각이야 ㅋㅋㅋㅋㅋㅋ 내가 뭐하냐 하니까 나보고 니생각한다고 한것도 갑자기 기억나네 몰라 포기 안할게 2020년은 우리 올해보다 더 잘 보내자 생각해보면 그래도 너 덕분에 올해 행복했다 진짜 ㅋㅋㅋ 내년도 잘 보내자

이 글 초반엔 슬프고 짜증나서 쓴건데 쓰다보니까 내가 생각한 결론도 아니고 왠지 기분 나아졌다 너무 길어지긴 했지만.. 다 읽은 판녀 있을려나 그냥 말 할 사람 없어서 쓴 혼잣말이라 미안해 19 어그로도 미안 글 올리면 맨날 조금밖에 안봐줘서 ㅜㅜㅠ 미안해 짝남 있는 판녀들 다 화이팅 하자 ~~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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