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사진첩 보는 기분이 드는 아날로그 트립 사진첩^^

인도네시아의 3박 4일간의 추억 아날로그 트립^^

다정함과 순수함이 묻어나오는 정윤호의 편지^^
사랑하는 정수형 , 동희 , 혁재 , 동해 , 창민이에게...
안녕? 2019년 3월 20일 어떤 여행인지도 모른채 인도네시아에 와서 정신없이 지나가고 어느새 이 여행도 마지막이 다가오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아니라 인간 정윤호로서 이 여행을 함께 했다는 느낌을 들게해주어서 무엇보다 감사하고 더욱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로 살아온게 절반이 되어서인지 나도 모르게 유노윤호로 생각하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여기에 있는 정수형 , 동희 , 혁재 , 동해 , 그리고 창민이가 알고보니까 정윤호때의 모습도 기억하고있는 고마운 존재더라고... 우리 6명이였기때문에 가능한 이 여행의 추억 잊지말고... 아니다... 잊어도 돼. 우리중 누군가는 또 기억하고있을테니까... 15년이 지나도 이번 여행처럼 15년전의 이야기를 쉽게 기분좋게 나누는것처럼 오래오래 볼수있는 사이가 되자. 그리고 또 같이 여행 가자. 사랑해.
윤호-하나둘셋!! 제가 사실은 유노윤호와 제 인간 정윤호를 나눠놓거든요. 근데 제가 데뷔한 2003년도 시점부터 유노윤호로 살았어요. 근데 뭔가 신기하게도 진짜 유노윤호가 약간 정윤호를 약간 갈아타는 시점이 좀 된거같아요. 정말 굳이 뭘 안해도 그때의 나를 기억해줄수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존재만으로 행복이 아닐까라는 새로운 뭔가를 받았어요. 이 여행을 통해서...
이특-윤호 진짜 순수하다. 글에 묻어나. 순수함이 묻어나.

창민-하~ 마지막이라 저렇게 다들 쓰는거였구나.
이특-너 어떻게 썼는데? 창민아 그럼 너 읽어봐.
신동-살짝 코미디로 갔어?
창민-아뇨. 그건 아닌데...

누가 규라인 절친 아니랄까봐 흡사 옛날에 절친노트에서 규현의 롤링페이퍼를 보는듯한 심창민의 편지ㅋㅋ
이특-시작된거야?
은혁-오~ 깜짝... 나 깜짝이야.
이특-라이트하고 이런 느낌도 너무 좋다. 시작했으니까 들어보자.
창민-OK.
신동-다 똑같은거같은데? 패턴을 알았다.

혁재형에게... 형... 이번 여행은 적잖이 고생 많으셨어요. 형이랑 예전부터 같이 여행가고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네요. 전 형을 참 좋아하거든요. 후훗...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하잖아요. 형님은 참 너무 너무 천산거 같아요. 너무 착해. 사실 연예인들이 다 착한건 아니잖아요. 그속에서 형은 흙속의 진주같아요. 그리고 저도 참 착하기론 둘째가로 서럽거든요. 후훗... 아무튼 함께 여행해서 즐거웠고 또 시원~하게 여행 같이 가시죠. P.S. 다른 형들이 술을 안 마셔 개탄스러웠는데 같이 때려줘서 고마워요.
동해형에게... 형... 요 며칠 고생 적잖게 하셨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한결 더 가까워진듯해요.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린다고 하잖아요. 형은 참 잘생겼어요. 멋져요. 그치만 저도 어디가서 빠지지않는 녀석이거든요. 후훗... 우리 참 잘 어울려요. 아무튼 너무 재밌었고 앞으로도 군복무 인연 그리고 회사식구를 뛰어넘어 오래 함께하는 인연 만들어가요. P.S. 형이 술 좀 늘어서 맥주 한캔이라도 같이 때려봐요.
윤호형에게... 형... 이번 여행 적잖게 고생 많았어. 이렇게 형이랑 여행간다는 느낌으로 이렇게 해외... 해외 나온건 17년만에 처음인거같아. 후훗... 사람은 끼리끼리 통한다는 말이 있잖아. 그런데 아무리 생각을 곱씹어봐도 우린 닮은 구석이 사실 없지않아? 전혀 다른 성향이지. 하지만 그런 성격이 우리를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보완해주는거같아. 후훗... 참 괜찮은 듀오인듯해. 지금까지도 고맙고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해. 후훗... P.S. 형도 나랑 술 좀 때려보자. 앞으로

동해-여기 맥주 하나 주세요.
이특-재밌어. 너무 재밌어.
창민-마지막... 윤호형
이특-윤호... 이거 기대된다.
동해-처음이야? 와~
신동-진짜로?
창민-이렇게 여행같은 느낌으로
신동-진짜? 대박이다
슈퍼주니어-듀오
이특-진짜 라이트하고 너무 좋다.
창민-감사합니다.

심창민의 편지에 빵터진 정윤호ㅋㅋ

동생의 편지에 박수쳐주는 윤호ㅋㅋ

눕는거 누가 할거냐는 신동의 얘기에 자진납세하더니 모델 포스로 뮤비찍는 심창민ㅋㅋ

작가 컨셉을 원해서 머리 드라이도 작가느낌으로 하고 노트와 볼펜도 직접 준비해간 정윤호ㅋㅋ

다나의 다이아몬드 뮤비까지 찍었던거하면 18년간의 뮤비찍던 짬바가 나오는 정윤호ㅋㅋ
뮤비 다 찍으니까 그제서야 긴장풀린 정윤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