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산업발전에 주력하는 동안 환경오염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환경관리능력을 안보차원으로 끌어 올리겠다며 환경부대를 창설하면서까지 국민을 위한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군의 그동안의 활동을 요약해 보면 그 정도 및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부대는 1부대 1산 1하천 지키기...
주한미군부대 오염 제거는 환경전담부대가...
한강 수중 오염물 제거는 특수전사령부가...
해양 오염방제 작업은 지역 해군 부대가...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는 민.관.군 합동으로...
자연환경은 한 번 오염되면 오염을 완전 제거하기란 간단한 것이 아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크고 장기적이어서 일부에게만 책임을 지울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군이 "환경도 안보" 차원에서 지키겠다며, 서해안 모래사장을... 바윗돌을 닦는 모습은 국민의 안위를 지키려는 군의 실천적 의지의 표현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