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결혼 == 자살

ㅇㅇ |2020.01.01 07:51
조회 951 |추천 1
안 아픈 곳이 없네요 에휴몸 진짜 약해졌음초딩한테도 얻어터질 듯. 촉법소년이라 깽값도 못 받을듯이런 몸 가지고 무슨 결혼합니까. 포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흑나 하나 건사하기도 쉽지 않아 보임결혼한 남자분들 존경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다 먹여살리는지.. 대단전 부모님댁에 계속 얹혀서 빡세게 모아서 일찍 은퇴해야겠어요. 휘청휘청하네요~전 육체노동은 죽어도 못함.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음목 디스크에 허리 디스크에.... 이제 무릎도 아픔. 그나마 집에서 크게 무겁지 않은 덤벨로 운동하고 나가서 빡세게 빨리 걷고(몇 번 뛰어보니 생각보다 잘 뛰어지길래 빡세게 뛰다가 무릎 다쳤음), 레그레이즈하면서 코어 좀 잡아주니까 지금 회사에서도 간간히 힘 쓰면서 버티는 거지... 택배는 택도 없고 밤눈 어두워서 대리도 택도 없고.... 우버 들어오면 아침과 낮에 우버 기사는 할 수 있겠지만...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금 벌고 있는 돈을 쓸 수가 없음. 모을 수밖에 없고.. 모은 돈으로 투자할 수밖에 없음난 결혼해서 여자와 자식이 돈 벌어오라고 내쫓으면 자살 밖에 답이 없음편의점 알바는 할 수 있겠네. 하지만 이것도 새파란 애들과 경쟁해야 돼서 쉽지 않음. 편의점 사장이 빵구날 때 부르면 언제든지 갈 수 있다는 장점을 어필해서 알바해야지회사에서 짤리는 그날까지 버티고 버티며 돈 모아서 나온 뒤 알바해야지지금 회사에서 3달 버티면 생활비 쬐금 쓰고 1000만원씩 모임. 진짜 목숨 걸고 주식 사모으고 있음2020년에 나올 배당이 한 200만원 되는듯. 성장주들이라 가진 주식에 비해 많이 안 줌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지금 가진 주식 다 팔아서 집 사는데 넣어야 함. 요즘 집이 너무 비싸니 대출도 어느 정도 필요할 수 있음. 난 계속 월급 받아서 대출 원리금 갚고 나머지 생활비로 써야 함주식이 없으니 배당도 없음. 월급도 거의 모을 수가 없음즉 내 월급 외에는 수입이 없음. 집값 상승 외에는 재산을 불릴 방법이 없음. 회사에서 나오면 수입이 없음. 편의점 알바하면서 마누라랑 자식 먹여살려야 함. 편의점 알바한다고 마누라랑 자식이랑 창피해 함그땐 자살 밖에는 정말 답이 없음. 나에게 결혼이란 자살과 같다결혼 == 자살
ps. 마누라도 돈 벌면 되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정년까지 돈을 벌겠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는 저보다 훨씬 더 나은 남자가 데려갑니다. 저한테 올 여자는 결혼 '약속'과 동시에 직장 때려치우고 뭐하면서 놀까 고민하는 수준의 여자밖에 없어요~~몇 달 전에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여자한테 제의했다가 차였어요. 인생 혼자 갈 거랍니다. 봐요~ 제 현실이 이렇다니까요.
추천수1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