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마다 큰어머님네 가서 제사를 지내는데요.
저는 큰어머님 며느리도 아닌데,
전날부터 가서 음식을 해야된대요.
큰어머님 며느리 한명, 저 한명 이렇게 두명만 며느리고
다른 시누이, 여자사촌, 남자사촌들은 전날에 오지도 않아요..
가봤자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일꾼처럼 있다가
남편이랑 밥도 따로 먹고 불편하고 눈치보이고
좋은 기억 하나 없는데
왜 명절때마다 전날부터 가서 음식하고
거기서 자고 그래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안갈 방법 없나요?
결혼하고 다섯번째 맞는 명절인데
계속 이렇게 가다간 평생 굳어질거같아요..
전 그냥 저희 시부모님하고만 보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