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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고 이래 본 사람 있어 ?

박익명당 |2020.01.06 05:29
조회 70 |추천 0

안녕 내가 판은 처음이라 주제나 카테고리를 벗어나는 그런 초보 티 나도 이해 많이해줘 ㅜㅜ 그냥 편하게 쓸게 음슴체 맞나 암튼 그걸로 쓸게 !!





그냥 막 긴 얘기는 아니고 내가 어제 꿈을 꿨어. 나는 꿈을 잘 기억하는 타입이야. 누가 나오고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을 해서 재밌는 건 친구들한테 들려주고 그래. 근데 어제 꾼 꿈이 연애 관련된 그런 거더라. 평소랑 비슷하길래 그냥 꿈 꾸고 그 꿈에서 문을 여는 장면이 있거든 ? 문을 여니까 바로 꿈이 깨더라고.

그 후에 제일 이상했던 건 내가 꿈을 진짜 잘 기억한다 했잖아. 근데 정말 좀 틀만 남았더라고 썸 타던 남자도 웃는 얼굴만 기억에 남고 그 스토리도 애매하게 남은거야. (그냥 꿈에 나온 남자를 남주라고 할게)

그 남주랑 대화를 했던 기억도 분명 있는데 대화 내용도 기억이 안 나고 그러는데. 제일 먼저 드는 생각? 감정? 암튼 그런게 "내가 이 사람을 기억해내야만 할 것 같다." 이 생각이 엄청 드는거야. 진짜 그 사람 생각해내고 싶은데. 기억은 안 나고 마음은 답답하고 계속 슬퍼지는거야. 진짜 나 혼자 미치겠는거지.

그래서 친구들한테 털어놓고 하니까 애들은 약간 전생이나 운명의 대상을 많이 언급하더라고. 근데 아직도 그 사람을 너무 기억해내고 싶더라. 진짜 부분적으로 기억상실에 걸린 기분이었어.





너무 허접하고 뭔 이상한 소린가 싶지? 그냥 너무 찝찝?한 느낌의 꿈이라서 얘기하고 싶었어. 애들한테 말해도 뭔가 안 풀리는 느낌이고. 나 혼자 계속 답답해서. 친구 중에서 그 꿈을 잊으라 하는 애도 있었는데, 계속 잊으면 안 된다 기억 해내야 한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그 남주가 진짜 따스하게 웃어주던 게 그 스케치처럼 대충 흐리하게 남아있더라고..

이런 이상한 글 써서 미안해 그냥 익친들한테 얘기를 듣고 싶었어. 관심 없겠지만, 아는 게 있거나 드는 생각이 있으면 적어줘. 오늘 꿈에 나오진 않겠지만 나오길 빌면서 잘 준비해야겠어. 읽어주는 익친이 있다면 너무 고마워. 그럼 잘 자 익친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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