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해리 왕자도 했는데...우리도...

물안개 |2008.03.15 00:00
조회 5,462 |추천 0


지난번 영국 해리왕자가 우리에게 국가와 병역의무라는 의미 있는 화두(話頭)를 던져주었다.   우리는 국방의 의무하면 국내에서 찾기 보다는 해외 사례를 이야기하곤 하는데, 2차대전시 루즈벨트 미 대통령 4아들 참전, 6.25전쟁 때 아이젠하우 대통령, 클라크 유엔사령관, 밴 플리트 8군사령관 등이 대(代)를 이어 자유와 조국을 위해 병역의무를 다한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는 이들처럼 병역의무를 다한 사람이 없는 것일까? 우리나라에도 조국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희생한 대표적인 인물로써 신라의 화랑도들, 이충무공과 의병들, 안중근의사, 윤봉길, 이봉창, 북한의 도발을 막아낸 많은 국군용사들, 서해교전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영해를 지켜낸 해군용사 등이 국방의 의무를 다해온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얼마 전 병역의무와 관련한 글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는데,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군복무 면제나 공익근무요원으로 판정을 받고도 신병치료나 현역 입대조건을 갖춰 자원입대한 젊은이가 무려 3660명이 넘는다고 한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국외 영주권자(한국에 병역의무 면제)의 자원입대는 지금까지 249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과연 이들이 무엇을 바라고, 얻기 위해 국가의 부름도 없는데 자진하여 고국을 찾아 2년여 군복무를 자원하고 나선 것일까? 우리 모두가 곱씹어봐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무튼 자유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이들이야 말로 이 시대에 자랑스런 한국인!, 진정한 영웅들이란 생각이 든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