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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조리후 시댁살이

금동이 |2020.01.12 00:44
조회 2,761 |추천 4
안녕하세요 올해 둥이를 낳은 초보 엄마입니다

판만 매일 즐겨보다가 요근래 큰고민이 있어 글을 씁니다

처음엔 쌍둥이를 가지게 되어 혼자 키우기 덜컥 겁이나서 친정이나 시댁이나 둘중 한곳에 들어가려고하다가 보니 시댁에 들어와있습니다

임신기간중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시어머니랑 크게 부딪히는것도 없었고 또한 쌍둥이다보니 어머님이 제몸만 케어하라그래서 직장 -집만 오가고 살림살이는 어머님이 다해주셔서 큰 불만 불평없이 무탈하게 지나갔는데요

여기서 큰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출산휴가동안 1달정도 사이에 시어머님이랑 정말 사소한 이유 하나하나가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만나러가는가도 신랑 허락뿐만아니라 시부모님허락..

소소하게 라면하나를 먹어도 눈치...

심지어 화장실을 어디서 씻냐 하나하나 간섭을 하시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알아서 씻을께요 하고 넘어갔는데
계속 이야기하십니다 여기서 씻어라 큰거는 밖에 화장실에서 눠라.. 안방화장실은 작은것만 눠라..

네 안방을 쓰고있긴합니다 비대가 없고 안방 화장실을쓰면 냄새나니까 쓰지말라고 하시는데 몸이 무거워 그냥 안방화장실을 쓰는데 이런거 하나 간섭을 하시니 스트레스입니다..

산후조리는 친정엄마가 해준다그래서 친정집에 있는데 산후조리가 끝나면 시댁에 다시 들어가야하는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불만이 없다가 출산휴가때 한달 저렇게 스트레스...
애낳은 직후에는 모유는 이래라 저래라 애기는이렇게 봐야하느니 저렇게 봐야하느니 자꾸 말을 늘어놓습니다

평상시엔 참 잘해주시고 좋은데 한번씩 저러시니 둥이를 케어할때도 자꾸 말을 하실것같아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분가를 하고싶은데 남편한테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 또 시부모님한테는 어떻게 이야기해야할지를 머르겠습니다 ...

뒷탈없이 분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운하지않게 ㅜㅜ 남편도 친정을 싫어하지않고 좋아하는데 제가 시댁을 싫어하고 멀리하면 남편도 친정을 안좋아할까 그것도 걱정이고 어떻게 하면 윈윈하면서 분가를 할수있을까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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