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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고백을 받았다.

ㅇㅇ |2020.01.17 19:27
조회 1,549 |추천 6
계속 곱씹어 보고 싶어서
빨리 대답하지 않았다.

그가 나에게 고백했다.
자신의 마음에 배려를 가득 담아 은은하게 전해 주었다.
그 마음이 나에게 와서 나는 너무나 기뻤지만 평소처럼 좋아서 난리를 피우지 않았다.
진지했고 진심이 가득 담겨 있어서 나도 진지하게 대답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가 나와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나와 미래를 그려보고 싶다고 했다.
나는 웃으며 그의 품에 행복하게 안길 수밖에 없다.

먼저 다가와주었다.
소심한 나에게 항상 먼저 손을 내밀었다. 너무나 멋있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주었다.
내가 못 알아 들을까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그를 사랑한다. 그를 너무 사랑한다.

그래서 그가 손을 내밀면 난 기다릴 수밖에 없다.
이 순간이 너무 좋아서 섬세하게 가득 느끼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그를 사랑한다.
그와 함께하고 싶다.
그래서 그의 손을, 사랑을 가득 담아
잡는다.
추천수6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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