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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코일(24세)
5피트 11인치(약 180cm)의 키에 긴 금발 머리, 큰 담청색 눈,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아일랜드 출신의 그녀는
체질량지수(bmi) 26.4를 자랑한다. 체중이 85kg에 달하는 것이다.
그녀도 어린 시절에는 다이어트에 골몰했다. 잡지에서 읽게 되는 메시지는 오직 하나 '마르지 않으면 아름다워질 수 없다' 것이었고
그 때문에 찐 쌀이나 물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정신 나간 다이어트'에 매진하면서 말라야 행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회고했다.
샬럿은 4년전 미국에서 인생의 전기를 맞았다. 워싱턴의 한 가게에서 일하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영원히 잊지 못할 말을 했다.
"당신은 모델이 되어야 해요." 그 사람은 '빅 모델'을 의미했다. 미국에서는 대형 사이즈 의복의 시장이 크고 모델 수요도 많다.
문제는 영국 사회가 아직도 덩치 큰 모델의 필요성에 대해 전혀 느끼지 못하고, 나아가 반감까지 가지고 있다는 점.
포트폴리오를 들고 일감을 찾던 샬럿은 좌절만을 경험했다.
샬럿은 '인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영국 방송의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주목을 받게 된 그녀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하고 ‘빅 모델’의 가치를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그녀와 에이전시가 공감하는 바, 샬럿과 같은 풍만한 모델은 화장품 광고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본다.
주름이 적고 피부가 훨씬 곱고 건강하고 때문이라고.
빼빼마른 몸을 전혀 원치 않는다는 샬럿은 "내가 원하는 것은 아름다움 속의 균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