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올리고 하루있다가 어떤놈이 나한테 ㅇㅇ중학교 다니는거 맞지않냐고 우리학교 딱 찝어서 자기가 같은학교다니는데 니가 누군지 개학하면 바로찾을거라고 멘션보내면서 명찰색깔 조금 보이는걸로 학년까지 맞추면서 인생망치기 싫으면 연락하라고 자기 텔레그램아이디를 주는거임.
난 너무 무서운마음에 난생처음 텔레그램이라는것까지 설치하면서 연락했는데 진짜 여기에 차마 쓰지도못할 말도못할것들을 시켰었음.
처음엔 교복입고 얼굴이랑 명찰 잘보이게해서 자기가 원하는 문장을 읽는걸 동영상으로 찍어보내라고해서 진짜 덜덜떨면서 원하는 영상을 찍어보냈었는데(지금 이거 진짜 죽도록후회함....) 그게 끝이 아니었음 그 다음에는 여기에 차마 못쓸만한 일들을 시키길래 이미 내 얼굴까지 보낸상황에서 여기서 더 엮이면 인생끝일것같아서 이미 내인생 망한것같은데 더 망하지는 말자라는 마음에 텔레그램 바로 탈퇴하고 트윗계정 닫아버렸는데 개학하고 몇달동안 혹시 뿌려지는거 아닐까하고 맨날 사는것같지가 않게 살았음.
스트레스때문에 원형탈모까지 오고 살도 5kg넘게 빠지고 다들 나한테 무슨 큰고민있냐고하는데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ㅜ 이번사건 터진거보고 또 무서워진다 내사진도 거기 돌아다니고있을까..그냥 너무 무섭고 사람이 싫고 무서워.
혹시 내사진이랑 영상같은게 n번방 이런데 떠돌고있다면 우리학교나 학원남자애들 아니 남자친척들 누군가도 이미 내 그런모습을 알고있고 보고있을수도 있다는얘긴데 어떡하지 진짜 손떨리고 심징이 너무떨려 좀있다 학원가야되는데 너무 무서워져 애써 외면하고 잊고살려고했는데 그게아니었던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