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터뷰에서 청하가 개명을 망설이고 있는 이유 말해줬는데
.....? 난 청하가 지금까지 본명인줄 알았음;; 김청하
띠용함;
본명 따로 있고 청하가 활동명이었구나ㄷㄷㄷㄷㄷㄷㄷ
인터뷰 보니가 아직 개명 고민중이라던데
호불호가 강한 성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춤을 추게 된 게기도 그렇고, '프로듀스 101' 때 안무 수정을 하지 않겠다면서 보여준 강단도 그렇고요.
하기 싫은 건 정말 안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는 좀 달라지긴 했죠. 일단 하고 보는 것도 좋더라고요. 일단 해 두면 뭔가 남아요. 사실은 제가 겁도 많고, 남들 눈치도 정말 많이 보는 성격이에요. 걱정이 참 많고요. 청하는 당당하지만, 찬미(청하 본명)는 좀 달라요. 그래서 제가 찬미에게 미안한 게 많거든요. 힘든 시간은 다 찬미의 몫이었는데 제가 등한시한 것 같아서요. 청하는 나름대로 복받은 삶을 살고 있는데, 찬미보다도 청하를 더 예뻐해 준 것 같더라고요.
청하와 찬미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저에게 찬미는 좋은 추억이 있는, 강한 버팀목이 되는 사람이에요. 다시 제가 찬미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같은 사람인데 과거의 나만큼 열심히 할 수 있을지 돌이켜보면 두렵기도 해요. 조금 더 강해 보이는 사람은 청하지만, 실제로 더 강한 친구는 찬미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찬미라고 불리면 뭉클할 대가 많아요. 그때마다 느껴요.
'아, 내가 과거의 나에게 많이 미안해하고 있구나.' 과거에 그 친구가 없었다면 지금의 청하는 있지 못했을 테니까요. 둘 다 똑같은 저이지만, 과거의 저를 좀 더 아껴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지금은 청하인가요, 찬미인가요.
무대 위에서 노래할 때는 모두 청하지만, 저의 이야기를 할 때는 청하와 찬미의 중간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개명도 고민해봤는데, 돌아가신 할머니가 저를 찬미로 알고 계시기 대문에 바꾸는 게 마음에 걸리기도 하고 찬미라는 친구를 잃을까 봐 걱정도 돼요. 계속 망설이고 있어요.
프듀1때는 본명으로만 참가해야한다는 룰이 없었는데도
사람들이 프듀 나와서 청하가 개명한줄 아는데 아직 개명안함 아직도 망설이는 중이라고ㅇㅇ
지금까지 본명인줄 알았던 1인...찬미라는 이름이 있었구나
찬미든 청하든 둘다 찰떡인데 뭐 청하하고 싶은대로 다 하길!
이름 둘 다 이쁜데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