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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넘으면 임신 힘들다는 형부.....정상인가요?

ㅇㅇ |2020.01.26 15:13
조회 5,237 |추천 0

큰언니네가 어제 셋째 형부 연휸데 근무라 오늘이라도 얼굴 봐야 한다고

오늘에서야 아까 점심때 왔습니다.

 

셋째 언니네는 밑에집 살아서 셋째 형부 근무 안 설때 오면 보는 사람들이거든요

큰형부 술 먹었다고 운전해야 한다고 큰언니는 술 안먹고

셋째 언니도 원래 술 잘 안먹고

셋째 형부 술친구인 둘째 형부네도 멀다고 안오고

한사람이라도 얼굴 더 보겠다고 오늘 온거죠.

큰형부는 술도 그리 안좋아하는데, 거실에 앉아만 있는것보단 낫겠죠.

가족들 모여서 술 없이 화투나 게임이라도 하고 화기애애했던 시절은 옛날 얘기구요

셋째 언니가 좀 늦게 결혼했는데, 둘째 언니도 재혼이라

그 두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가족으로 연결된 사람들이라 더 쿵짝이 잘 맞아서

어느 시점부터 명절뿐 아니라 모이기만하면 의례적으로 그 두인간들 술판이 되버렸네요

 

그런데, 제목 그대로 큰언니네 큰딸이 결혼은 제작년에 했는데,

벌써 서른한살이라네요.

서른 한살이란 말에 마냥 애기로만 보이던 조카들중 30대가 생겼대서

격세지감을 느끼고 있었는데,

큰조카 아직 공부중이거든요. 학교부터 전과를 여러번 하면서 20대를 보낸 조캅니다.

공부는 머리 굳기 전에 최대한 젊을때 하는게 맞잖아요?

학비지원은 큰언니네가 하고 있는걸로 알아요.

 

거기다 대고, 여자는 35살 이전에 애 낳아야 한다고 나불대는 셋째 형부....정상인가요??

저도 참고 주제도 돌려보다 결혼한 조카 임신걱정을 왜 형부가 하냐 한마디 했네요

저 또라이 새끼는 마지막 막걸리 장모님도 맛도 못봤는데 다 마시냐

지가 떠들던 개소리는 안중에도 없이 시비 걸기 시작하네요

자기는 자기생각 말했을 뿐이라면서요. 말이면 단가요

 

욕나올뻔 했습니다.

하필 저런 또라이 새끼가 밑에집 살아서 안볼수도 없고.

어울렸다가 상종 못할 새끼라 상종 안한지 꽤 된 인간인데, 오늘 또...

저 새끼 보기 싫다고, 우리 가족들 계속 멀리할 수도 없고.

그 형부랑 서로 싸늘한 시선 주고 받는거 눈치 챘는지

엄마가 취했으면 니방 가래서

맥주만 마시던 저라 취기 오른것도 맞아서

내방 왔는데...열받네요.

 

아까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하던 조카얘기에 발끈했지만

생각해보니....그 말은 셋째 언니 40 넘어 결혼해서 애 안생겼는데

시험관까지 하다 딱 한번 들어선 애 손톱 만할때 유산 된거

까는 말 아닌가요?

마흔 넘어까지 혼자인 저 까는 말 아닌가요?

 

저 어떻게 해야 되나요?

셋째형부 비위 맞추는 셋째 언니도 꼴보기 싫고,

어찌 보면 생판 남인 새끼때문에 딸인 내가 가족모임 빠지는게 맞나요?

추천수0
반대수7
베플남자ㄱㄴㄷ|2020.01.27 04:12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얘기구만 님 초졸이신가요??? 님이랑 저랑 같은 한표라니 믿을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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