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제 통장에 대해 관여를 너무 많이 해요 ..
나이가 20대 초중반 인데 돈 관리는 제가 알아서 하거든요
사람이 하루종일 집에 있어도 돈이 나가는데 어떻게 한달에
10만원 만 쓰고 살아가요 심지어 안전불감증 에다가 돈 아끼느라 마스크 나 세정제 하나 안사는 부모님 때문에 이번에 마스크로 그냥 10만원 홀랑 깨졌고 돈이 없어서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던 돈을 빼서 사고 싶었던 옷을 주문 했어요. 그랬더니 노발대발 그 돈 비상금 빼서 쓴거냐며 엄청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마스크 사느라 돈이 없어서 비상금 뺀거라니
너가 그걸 어떻게 빼느니 너 이제 알바도 그만두는데 돈 아껴야지 자기 죽는 꼴 보고싶어서 그러냐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통장 검사 까지 당했습니다 ... 그래서 엄만 왜 내 돈에 왜이리 관심이 많냐며 나 혼자 알아서 한다고 하니
너 엄마가 당연히 돈 관리 해주고 ! 통장 검사 하는거야 다른 집에서 안한다고? 그건 그 집 자식들이 벌어 오는 족족 적금 하고 쓸돈만 간결하게 써서 그런거야 이 버러지야 ! 이러는데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돈 때문에 경제 때문에 매일 엄마랑 전쟁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진은 뭍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