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다 한동네에서 살고 다녔는데 고등학교 들어갈때 이사도하고 다른지역 고등학교로가서 같은 학교친구는 커녕 아는애조차 없었단말이야 물론 초반에는 어색했지만 마음맞는친구들 찾아서 같이 다니고있긴해 근데 내가 이사온곳이 좀 시골안의 도시..? 진짜 개발한지 얼마안된곳이라서 주변에 아파트랑 상가몇개 말고 아무것도 없는곳있지 거기로 이사를 왔단말이야 번화가랑도 멀고 그래서 고등학교친구들하고도 거리가 멀어서 많이 못놀고 내 동네 친구들도 다 현생에 치여서 연락도 자주 못하고 자주 못만나다보니 어색해지고 점점 연락 끊기고.. 그래서 인스타같은데에 동네친구들이 자기 동네에서 놀고 있는거보면 너무 외로워 나는 동네친구도 아무도 없고 학교친구들하고도 날잡아야지 겨우겨우 놀러가는데 너무 외롭고 힘들다 그리고 고등학교친구들은 다 번화가 근처에 살아서 공부하다가 지치면 밤 늦게 거기서 놀고 그러는데 난 마실나갈정도의 거리가 아니라서 밤 늦게 나가지도 못하고..(번화가까지 버스타고 1시간? 걸려) 암튼 진짜 서럽다 그러다보니깐 왜 이런데로 이사왔는지 미워 독서실도 없고 도서관도 없고.. 몰라 그냥 고3이라는 자체로 스트레스 받는건지 요즘 신경이 날카로워졌네 정신도 피폐해지고 ㅠㅡㅠ 얘들아 위로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