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메이크업은 안되요”
전문가가 조언하는 운동 전후의 화장법
- 화장 지우고 운동해야 건강 피부 유지할 수 있어
- 운동 후, 메이크업은 삼가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 운동 직후 팩을 하면 효과 만점
다이어트 광풍, 몸짱 열풍으로 퇴근 후 피트니스 센터나 요가 센터로 직행하는 직장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은 몸매 관리 뿐 아니라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상식. 하지만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무조건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이지함화장품 피부전문가는운동 전, 후 피부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화장법은 오히려 피부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 운동 전, 반드시 메이크업 지워야…
여성들이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메이크업을 한 상태 그대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운동을 하면서도 보다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심리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사실 땀에 젖어 번들거리는 화장은 보기에도 그다지 아름답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이지함 화장품 신숙 주임은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서 배출되는 땀과 노폐물이 메이크업 잔여물과 그대로 결합하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피부 표면에 메이크업 유분이 남아있어 노폐물 배출을 오히려 방해하기 때문에 운동 전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은 필수!
*운동 후, 팩을 하면 효과 만점…메이크업은 삼가고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야
운동을 하면 신체는 땀과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류량이 늘어나게 된다. 이 때 피부는 신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무엇이든 흡수하려는 상태가 된다. 그러므로 수분이나 영양 공급을 위해 팩을 하고 싶다면 운동 후 바로 하는 것이 효과 만점. 운동 후 피부 흡수력이 높아진 상태이므로 미용팩의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메이크업은 금물이다. 운동 후 메이크업을 하게 되면 메이크업의 자극 성분을 피부가 흡수해 피부가 상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후에도 가급적 메이크업은 삼가는 것이 좋으며 꼭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면 자극이 적고 가볍게 피부를 커버해 줄 수 있는 비비크림을 사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