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1살 대학교 2학년이 되는 여자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까지 연애를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모솔입니다..
그렇다고 대쉬가 없는건 아니었어요.
고등학생때까지도 1년에 1~2번씩 썸 또는 대쉬는 있었고, 대학생이 되고 나서 대쉬만 7번정도 받았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대쉬를 많이 받는데 왜 남자친구를 안만드냐 라는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려요.
제 맘에 안들었던 분도 몇명 계셨고 장거리 혹은 예비 군인들이 많았습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어요.
같은 동아리에서 만난 4살차이가 나는 선배입니다.
과는 다르구요 동아리는 소수 동아리입니다.
동아리가 형성중인 단계였는데, 저는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제가 동아리에 조금 늦게 들어간 편이라 다들 회식도 몇번 한 상황이었죠.
그리고 12월쯤에 엠티를 가게 되었어요.
저는 아는 사람이 4명정도 밖에 없었고 그 선배는 다른 차를 타고 조금 늦게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저녁이 될때까지는 한마디도 나눠보지 못했어요.
근데 술을 마시면서 어쩌다보니 옆자리에 앉게 되었고 제가 술게임을 알려주며 몇마디를 나눠보게 되었어요.
그때 장난을 치며 다정하게 대하는 말투에 호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가 여친이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섣불리 연락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3주전에 다시 엠티를 다녀왔는데, 엠티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그 선배가 대학기간 동안 솔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대쉬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모솔인 저에게는 연애가 너무 어려워요.
아직 제가 먼저 다가간적이 없을 뿐더러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다가가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개강을 하고 나서야 만날 기회가 생기는데 개강을 하고 만날 여자들에게 그 사람을 뺏기진 않을까 걱정됩니다....ㅠㅠ
상담할 곳을 찾다가 여기다가 조언을 구해봅니다..!
판에 글을 써보는게 처음이라..
읽기 힘드시면 말씀해주세요. 수정해보겠습니다!
+추가
갑자기 많은 댓글이 달려서 놀랐네요..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기숙사, 그 사람은 자취를 하고 학교는 본가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요.
동아리 일을 제외하고는 거의 마주칠 일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다가가라는 분들이 많으신데 아무래도 선배다보니 주변에 여자가 많지않을까 라는 걱정에 초조해지고 있어요..
제가 짝사랑이 처음이라 어렵네요 ㅠㅠ
소수 동아리라 다들 친한 사이기 때문에 혹시나 먼저 들이댔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라는 걱정도 있구...
개강도 연기되는 바람에 이제 1달이 넘는 시간이 비어버렸네요..
연락을 먼저 하고 싶지만 연락할 내용이 없어 고민중입니다 ㅠㅠ
많은 조언 감사하고 좋은 결과 생기면 다시 오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퍼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제 글이 밖으로 돌고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추가2
저는 아무한테도 답글을 달지 않았습니다..
닉네임 바꿔서 저인척 하시는 분이 계셔서ㅠㅠ
그리고 21살에 모솔이라 하지말라는데 그럼 뭐라그래야 하나요..?
제 주변에는 연애 경험이 있는 애들이 더 많고 가끔은 장난으로 놀림도 받습니다.
20살이든 30살이든 연애 한번도 안해본 사람을 모솔이라 하는거 아닌가요..?
자꾸 글의 중점을 모솔에다 두시는것 같은데 저는 연애에 대한 조언을 얻고 싶었을 뿐입니다.
모솔을 탈출하고 싶어서 이런 글을 쓴게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이 처음 생겨 잘되고 싶어서 쓴거에요.
주제와 다른 댓글이 너무 많아서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