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3년 전 모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올해로 햇수로 4년째 됐습니다.
회사 특성상 각 현장별 용역계약을 맺고 일종의 파견근무직이자 시설관리직이라 당직근무가 있는 현장이 많습니다. (주간-당직-비번-휴무 등의 교대근무)
처음 입사 당시 당직근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당직근무를 서지 않는 현장을 원했고 지금까지 그곳에서 3년 조금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본사에서 자꾸 교대근무인 현장으로 저를 부서이동을 시키려고 했고 저는 '이 현장에서 더 배우고 싶다'는 명분으로 계속 버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사장님이 직접 다시 호출해서 현장 이동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관련 자격증이 없어서인지 이리저리 휘둘리는것 같아 틈틈히 자격증 공부도 하고 있는데 교대근무를 하는 현장을 가게 되면 공부할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조금만 더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올해는 기필코 자격증 딸 수 있다고 자신하는데요... 연초부터 이런 상황이 생기니 싱숭생숭합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도 아닌 중소기업에서 당직수당도 없는 곳에서 교대근무할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정리해드리자면,
1. 회사에서 교대근무(당직포함)가 있는 현장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적당한 거부 또는 거절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2. 만약, 교대근무가 있는 현장으로 가게 된다면 그냥 계속 다녀야할지 그만두고 자격증공부에 올인하는게 좋을지 어떤게 현명한 선택일까요? (그만둔다면 30대 중반인 저에게는 적잖이 부담되기도 하지만요.)
사회생활 선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