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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다신 안만남

ㅇㅇ |2020.02.11 19:46
조회 83,112 |추천 448
와.... 하루사이에 댓글이.....

마지막에 정신차리란 말은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이 내 자신을 피폐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음.

나 정말 친한 친구들이 인정하는 쿠크다스 멘탈임. 사람한테 정주면 그거 떼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사람임.

그런데 한 번, 두 번 이별을 겪으면서, 아픔 속에서 날 사랑하는 법을 배웠음.

나쁜 일이 꼭 나쁜 일만은 아님.
그 일로 인해 더 크고 좋은 걸 배운다면 그건 나를 발전시켜주는 인생의 교훈이 될 거임.

그래서 나는 전화위복이라는 말을 내가 무너질 때마다 되새김.
이 일이 나에게 해가 될지 득이 될지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고, 더 길게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임.

그러니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나 자신도 사랑해주길 바람.
이건 백번 강조해도 부족함!!!!!!!
내 자신은 유일무이한 존재고 인생은 짧으며 시간은 쏜 화살과 같음..... (이걸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소름돋을 거임. 시간은 물 흐르듯 가고 있음...)

이별한 모든 분들 힘냈으면 좋겠음.
누가 그랬음.

실패 할까봐 두려워 할 게 아니라, 실패 해야 할 때 하지 않을까를 두려워 하라.

지금 실패한 덕에 나는 더 좋은사람을 만날 기회를 얻었고, 그도 아니라면 소중한 사람, 소중한 내 인생을 감사하며 살아갈 기회를 얻은 거임!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든 당신이 옳을 것임.

슬프고 괴롭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될 것이고
그래도 이걸 딛고 일어나 성장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될 것임.

모두가 늘 이 자리에서 만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음.

오늘은 모두가 꼭 좋은 꿈 꾸고 푹 잤으면 좋겠음!!

아 그리고 정말 추천하고 싶은 게 하나 있음!!
나도 정말 힘들 때 시작한 건데 큰 도움이 되어 나누고 싶음.
감사일기를 쓰는 거임.

아무리 사소한 거라해도 감사할 일이 꼭 있음.
가족이 있다는 거, 직장이 있다는 거, 오늘은 덜 울었다는 거,
낮에 마신 커피가 죽이게 맛있었다는 거, 날씨가 너무 화창했다는 거... 찾으면 감사 할 일이 수도 없이 있음.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존재임. 그걸 매일 매일 일깨우며 날 다독였으면 좋겠음!!

음슴체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져서 촘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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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헤어지면 아무리 힘들어도 이 악물고 버티고 내 생활 찾음.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헤어진 데는 분명 이유가 있고
다시 만난다 한들 예전의 그 사람과 내가 아님.

구겨진 내 자존심과
버림받았던 비참함과
짜달시리 지도 그렇게 잘난 게 없다는 사실과
세상에 날 더 아껴줄 좋은사람은 널렸다는 사실을 잘 기억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잊혀지고
서로가 다른 방향으로 많이 걸어갔을 것이므로
힘들게 내 노력 쏟아가며 잡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임.

나는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존재임.
울 엄마 아빠한텐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고
차라리 그 시간에 가족한테 더 잘하자 주의임.

나랑 잘 맞고 나의 단점도 수용해주려 한결같은 모습으로 노력해주는 사람이 있을텐데 왜 속끓이고 구걸하고 맘다치고 그러는 거임?

정신 차리셈
추천수448
반대수11
베플|2020.02.11 19:49
님은 그러한거고 남은 또 다른거져. 다른 사람이 왜 그러든 말든 상관 할 필요 없는거같아요~
베플|2020.02.12 00:48
나도 헤어진지 세달 좀 넘었는데. 어느정도 내 생활 하다보니 자연스레 덤덤 해지기 시작함. 가끔 생각은 나지.. 만약 상대가 나를 더 원했으면 헤어지자는 말은 안나왔을거임. 그정도로 자기 자신을 잃기 싫어서 날 포기한거지만. 힘내보자.
베플ㅇㅇ|2020.02.12 08:42
헤어지고 매달려서 일년만에 다시만났는데 결혼까지 골인하고 애 둘낳고 잘 사는 사람도 있음. 결론은 케바케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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