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3살 아재? 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저녁 퇴근 후 소개팅이 있는데요.
상대는 27살의 여성입니다. 아는 사람을 건너 건너 소개 받는거라 정보도 많지 않고
나이와 직업정도? 네요.
연락처를 받고 난 뒤 톡으로 인사를 했는데 하루가 지나서 연락이 왔어요.
그런것도 그렇고 약속을 잡으려고 하거나 간단한? 연락을 하려고 해도 상대가 계속 단답으로
일관하네요. 오늘 약속 장소를 잡는것도 그랬구요. 대부분 대답이 "네"로만 끝난게 많은거 같아요.
원래 스타일이 그런건지... 갑작스레 나이 많은 아재?와 소개팅을 하게 되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소개팅을 하려고 연락했을때 이런 반응은 한번도 없었던 터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오늘 만나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더불어, 직접 만나서도 그 분의 반응이 미지근하거나 하면 카페에서 한 잔하고 금방 일어나도 되
겠죠?
저도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로 호감이 없으면 감정소모가 하기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