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끝까지 읽구 달아라;;))
내가 고1 내내
같은 반 여자애 좋아해서
짝남 좋아하듯이 몰래 힐끗힐끗 쳐다보고
걔랑 연락하면서 설레하고
성적인 거까지 상상해본 적 있는데.
그래서 내가 레즈인가 바이인가 막 고민하고
판에도 여러 번 글 올림
고1 끝나고
남녀공학인(분반) 기숙학원 들어갔다 나와서
(여기에서 짝남 생김)
걔 보니까 아무 감정도 안 들고
진짜 일시적인 감정이었단 걸 깨달음
(글 수정하면서 다시 생각하니까
거진 1년 동안 좋아했는데
일시적인 건 아니구,,
남자한테 끌리는 거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약한?? 감정 정도인 듯)
그러고 남자에 다시 막 관심 생기고
남자랑 연애하고 싶어져서
다이어트 하고
화장 더 빡세게 하고
그 이후로 여자한테 같은 감정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음
여고에서 동성애자 많고
궁녀 간 동성애 있던 거
그거 남자 없어서
주변에 여자밖에 없어서
더 많아지는 거 맞는 거 같음
+)) 니네 댓글 다 읽어 봤는데
나는 남자를 더 좋아하는 바이인 게 맞지만
여고에 안 왔으면
여자 좋아하는 감정을 아예 평생 못 느꼈을 거라고!!
여고가
레즈나 바이 성향을
드러내게 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글 쓰다보니까 레즈 아니면 이성애자라고
이분법적으로 갈라서 말해버렸어.
이건 잘못한 듯 그래서 수정함
너네 댓글 다 읽어 보니까
난 바이가 맞는 듯
한 남자 90% 여자 10% 좋아하는 바이?!!
그니까 난 남자여자 다 좋아할 수 있는데
주변에 남자가 있으면 여자는 안 좋아하게 된다고!!
남자한테 끌리는 게 더 강하니까!!
그니까 남자를 더 좋아하는 바이인 애들이
애들이 남녀공학 다니면
남자애들도 있으니까
(남자한테 끌리는 게
여자한테 끌리는 거보다 강해서
거기선 남자애를 좋아하니까)
자기가 바이인 거 모르는데
여고 다녀서 바이인 걸 알게 될 수도 있다고!!
이게 모든 댓글 피드백 총망라해서
내 생각 다시 정리한 결과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