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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던 햄스터가 죽었다.

ㅇㅇ |2020.02.18 18:33
조회 241 |추천 2

생각할수록 신경 다발이 끊어지고 날 때리거나 자극 하지않으면 버틸수가 없다 . 이래서 자해를 하는건가 싶다. 추운겨울에 와 눈 오는 겨울 2/17에 떠나간 너 다시 기회가 온다면 예쁘다고 사전 공부 없이 널 데려오지 않았을텐데 조금만 더 주의깊게 봤으면 너의 배에 종양이 있는걸 알았을텐데
니가 조금만 더 늦게 태어나고 내가 조금만 더
나이를 먹었을 때 와줬다면 돈 때문에 병원에
가는걸 고민하지 않았을텐데 그래도 신이
도운건지 코로나때문에 예비소집일이 취소되고
하던 게임이 계속 나가지고 오류가 나서
내가 공부를 하여서 너를 병원에 데려가 거기서 너의 임종을 지킬 수 있던거겠지 그날부터 신을 믿기로 했어 너의 화장하고 나서의 모습이 나를 너무
아프게한다 . 자연에 묻는게 좋다고 했지만 난 너를
1년정도는 내 방에 두려고 해 토돌아 다음생엔
인간으로 태어나줘 동물로 태어나더라도 내 꿈에 나타나서 널 데려가라고 말해줘
그러면 귀엽다고 널 충동적으로 데려가지 않고
충분히 공부를 하고 데려갈게 그때는 돈 때문에 너를 없이 키우지 않을게 너는 1년이 50년일텐데 나의 이기와 무지가 너의 50년을 없앴구나 1년동안 무심해서 미안해 다음생엔 정말 몸을 바쳐 사랑할게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토돌아
2020 2 17 너의 기일을 절대 잊지 않을게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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