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볼 땐 무심하고 덤덤한? 이미지고 낯간지러운 말 잘 못할 것 같고 그랬는데 최근에 누가 민윤기 화법? 어록이었나 암튼 뭐 정리해놓은 글 있길래 호기심에 봤는데 진심 미친 것 같음...
- 대구에서 사랑을 보냅니다
-대구에서 여기까지 어느정도 되려나 시대가 좋아져가지구... 예전에 편지같은 거 썼으면 한 2주 걸려서 왔을 텐데 이렇게 얼굴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다 받았습니다 사랑
-나랑 데이트 할래요?
-데이트요? 뭐 할 수야 있죠 어디서 할까요?
-저와 결혼해 주세요
-결혼 서류를 가져오세요
이런 거...... 말투도 딱딱하니 무심하게 툭 던지는데 진짜 설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