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과 추후 어떻게 행동을 대처해야할지
혼자 고민만하다 글남겨봅니다.
만난지는 7개월 됐구요.
저보다 3살어린 남자친구였지만
뭔가 사람이 진중하고 깊어 끌린부분이 있어 만났습니다.
둘다 30대 중반이어서 진지하게 만났습니다.
만나고2개월?
함께 휴대폰을 구입했는데, 할인때문인지
제꺼로 계산을 하라기에 했었고..(12개월)로 했습니다.
헤어질때 보내준다고하고
그후로 말이없었는데 언젠간 주겠지....란 생각과
만나고 있으니깐 그런 생각에 별 신경는 쓰지않았어요.
다른건 별 무리없었는데
남자친구가 일도 그렇고 그외 스케줄도 그렇고
많이 바빳습니다.
개인스케줄로 뭐라 할생각은 없었구요.
그래도 첨엔 연락을 잘 해주다가
어느날부터 연락횟수가 줄어들었어요.
옛날 만나던분이 그러고 잠수를 타서
제가 연락에 좀 민감했고 그 얘기도 했구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 연락에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가끔 제가 연락하는거에서
서운해서....장난식으로 몇번 얘기한적있어요..
카톡으로도 하루 어땟는지 궁금하다...이런식으로 2번정도??
얘기했었구요
연락하는거 말곤 특별히 다른 문제로 싸운건 없었습니다.
최근에 언제만날까라고ㅠ물어봤는데
돌아온 답변이...시간이 되면.....이라고ㅠ하더군요.
너무 서운한 마음에 저도 모르게 욱해서
그냥 그만 연락하자고해서 이거로 3일??정도ㅠ냉각기를 갖다가
만났는데 정말 아무일 없었다는 듯
웃고 얘기하고 선물 전해주고
또ㅠ미안한마음에 손편지까지 주고 왔어요..
그러고 몇일뒤.....
제가 담주정도에 얼굴한번보자니깐
지난번 봤던게 마지막이 아니었냐며 안보겠다고ㅠ하더군요
첨엔 장난인줄 알았는데 장난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준비도 없는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안볼거냐 그랬더니
아마도 그럴거라고 하길래
연락도 안할거냐 했더니
돌아온 대답이 연락하는건 어렵지 않다며
친구들하고 평소 안부연락은 하고 지내지 않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굴보고 얘기하자했더니
의미부녀하는 만남은 싫다면서
저더러 본인이 원하는 관계로는 만날수 없다며
편하게는 볼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 잔인하게 정확하게 말하더라구요.
안보더라도 만나서 오해같은건 풀고 얘기좀 하자 했더니
그만 얘기하고 싶데요.
전화는 절대안받고 카톡은 엄천 늦게 대답해주네요.
사이가 이렇게 어색해졌는데 친구처럼 보자는 저 핑계는 뭔지..
제가 중간이 없는 성격이라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처럼 만나고 싶지는 않구요.
사실..아직 마음 정리가 되지않고있어요ㅠㅠ
그리고 헤어지고 내물건 돌려달라....
이런거 구차하고 구질구질한거 알아요......
남자친구 핸드폰을 12개월로 했는데
결제가 잘못되서 몇달뒤 가서 재결제를 하는 바람에
이제 4번인가 나갔는데
이걸 계속 제가 내자니 금액도 금액이지만
볼때마다 속상하고 말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
실은 마음이 진정되고
한달정도 후에 다시한번 붙잡아볼 생각인데..
받아줄 확률은 없을거 같아요. 그 아이 성격상...
그때 이걸같이ㅜ말해야할지 너무 고민스럽네요ㅠㅠ
다른분들은 이걸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남겨봅니다..
제가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ㅜㅜ
비방은 하지말아주세요ㅜㅜ
조언을 구할데가 없어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