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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생각이 나서

너가 |2020.02.26 03:31
조회 981 |추천 0
니 생각이 나길래
글 끄적거려 본다

너가 보고 싶다
가질 수 없는 너다
나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 보고 싶다
내 친구가 너 카페에서 봤다는데

정말 예뻤다고 하더라
니 예쁘지 진짜 예쁘다

넌 정말 예쁘다
하지만 난 너 예쁜 얼굴 때문에 사랑한 것이
어니다 못 믿겠지만 정말 얼굴 때문에 좋아한 게
아니였어 너 나한테 물어 봤잖아

내 얼굴 때문에 좋아하냐고 정말
예쁘지만 얼굴 때문에 널 사랑한 것은
아니였다 지금 이렇게 말해도

넌 볼 가능성이 없기에 그냥 편하게
글 써볼게

정말 사랑했고 행복했다
그냥 벅찼다 너라는 존재가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사람이자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넌 날 떠났지만 내 모든 말에는 다 진심이였고
사랑이였고 노력 정말 많이 했어

사람을 믿지 않는 너이고
마음이 힘든 너이기에

니 마음을 바꿔 볼려고
어찌 보면 이게 문제였을까

너가 우울한 곳에 빠져 있었으니
난 단지 널 행복하개 해주고 싶었다

우울한 너도 그냥 단지 니 모습이였기에
그 모습조차 너무 사랑했었어

이젠 너가 무슨 약을 먹는지
무슨 커피를 먹는지
무슨 술을 먹는지
무슨 담배를 피는지

난 알 권리도 없지만
니가 행복하게 사는지

그냥 단 이거 하나만 알 권리를 누군가
나한테 줬으면 좋겠다

아직 난 참 어린 거 같다
행복해라 사랑 받는 삶 살았으면 좋겠다
너의 21살의 인생에 꽃만 가득 피어났으면 좋겠다
추천수0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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