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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주 3번째 확진자는 초등학교 교직원

ㅇㅇ |2020.02.27 21:38
조회 65 |추천 0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는 9번째다. 이번에는 초등학교 교직원이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목행동에 사는 A씨(47)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했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38·여)의 지인 남편인데, B씨와 같은 세중참사랑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세를 보였고, 26일에는 체온이 37.5도까지 올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다.

시는 확진자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소독하고,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산척초등학교로 출근해 산척면 도봉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4시40분 귀가했다.

21일에 저녁에는 연수동 식당 청풍명월과 주점 에피소드를 들러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만약 A씨가 B씨에게 감염됐다면 2차 감염에 해당한다.

보건당국은 A씨 역학조사를 진행해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충주 1·2번째 확진자는 최근 해외여행도 다녀오지 않았고, 다른 지역을 방문한 사실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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