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니는 병원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임..요즘 코로나땜에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한탄글 올랴봄..쓰니네 집은 원래 걱정이 좀 많은 집안이긴함..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면 질수록 집에서는 걱정이 더 많아짐...참고로 병원다닌다고 의료행위를 직접적으로 행하는 간호직이나 의료기사직은 아니고 행정직임.나도 걱정됨..아니 내가 젤 걱정되고 무서움!!!! 확진자가 2000명이 넘어가는데ㅠㅠㅠ약속도 안잡았으면 한다해서 약속 잡히려는거 다 취소하고 약속도 아예 안잡고 집에오자마자 밖에서 입은 옷은 소독 다하고 바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나옴...그런데도 집에 오면 걱정을 늘어놓음...우리집은 특히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확진환자 우리집에서 나오면 봐줄사람 없다..이런식으로도 얘기함.. ㅠㅠ솔직히 이말듣곤 내가 걸릴걸 걱정하는게아니라 강아지들..봐줄사람없는걸 더걱정하나..생각도 들어서 서운했음 ㅠㅠ근데..솔직히 코로나가 터지고나니 병원에서 새로 도입되는 제도가 한두가지가 아님.... ㅠㅠ이것저것 회의해야할것도 많아지고 교육해야할것도 있어서 종종 늦게가는 일이 생김..이것땜에 늦게가니까 약속잡아놓고 구라치는거 아니냐고 집에서 연락옴..하..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도 걱정이 많아져서 당분간 내가 혼자 나가서 자취하면 걱정이 그나마 좀 줄지 않겠냐니까 그건또 싫다함.....병원회의하는거까지의심해서 진짜라고 얘기하니 너네병원이상하다고 왜그러냐함...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진짜 너무 스트레스네요ㅠㅠㅠ 이러다 정신병으로 먼저 죽을거같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