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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어학원서 4명 확진 10대 집단감염 우려

ㅇㅇ |2020.03.04 15:36
조회 47 |추천 1

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의 한 영어학원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더 나오며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신천지 신도 1명도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증상이 없는 모든 학원 수강생을 전수조사하고, 신천지 신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 기준 고등학생 A군(17)과 신천지 신도 B씨(25) 등 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시 누계 확진자 수는 84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49번 환자는 완치 판정을 받고 이날 퇴원한다.

시에 따르면 A군은 지난22일 부산시 54번째 환자인 학원강사에게 1대1 수업을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학생과 관계자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며 "교육청에도 학원 수업과 관련해 감염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학원에선 부산 36번 20대 학원강사와 20대 학원 원장, 10대 교습 여고생 등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신천지 신도 B씨는 기존에 시에 통보된 신도 명단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B씨는 판정을 받은 이는 부산 수영구에 주소지를 둔 신도"라며 "지난달에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B씨는 시에 통보된 (신도) 명단에 빠져있었는데 본인이 증상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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