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친을 먼저 좋아해서 고백하게끔 상황을 어찌저찌 만들어내서 남친도 저에게 맘이 있어서 고백을 했어요 연락을 한건 2달 정도 됐는데 그 전부터 알던 사이라 그냥 고민 없이 사겼어요
그런데
데이트를 할때나 얘기를 할때 뭔가 어색함이 있고
코드가 잘 안맞는다고 해야하나? 얘기를 억지로 끄집어내는 느낌이에요 첨에는 연애 초반엔 다들 그러니깐 그러려니 했는데 그냥 성격 차이가 큰거 같아요 저는 활발하고 노는걸 좋아하고 수다 떠는걸 좋아하는데 남친은 게임(컴퓨터)이나 자는걸 좋아하고 약간 무기력해요 어쩔때 보면 연애 하는것도 귀찮아 보이기도 해요. 자꾸만 남친이 나를 좋아하는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어지고 사랑 받는 느낌이 들지 않아 자존감이 낮아져요 그렇다고 남친에게 말하기도 겁이나요 연락은 둘 다 신경을 잘 안쓰는 타입이라 연락 문제로 싸울 일은 없겠다 싶었는데 정말 너무 할 정도로 연락을 안해요 거의 아침형 안부 인사,그리고 밤에 자기전에 안부 인사 이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거 같아요 그냥 이상해요 자꾸 남들 하는 연애와 비교하게 되고 저 혼자 우울해지고 저 혼자 연애 하는거 같아요 그치만..남친이 싫어지지가 않아요.제가 더 많이 좋아하거든요 그냥 앞으로 어떡해야될지 막막해요 계속 사겨도 되는건지 헤어지지 않고 잘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지..?
다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사진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