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살이구 내년에 지금 현남친이랑 결혼을 하려고 전제하에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중 이에요
4년 만났고 오래만나서 서로 가족들 지인들은 다 알고 지내는 사이이구요.
얼마전에 미리미리 서로 경제적으로 얼마정도 모았는지랑 돈 관리 어떻게 하는지 서로 오픈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해서 오픈을 하였는데요
여기서 부터 문제와 싸움이 발생 됐어요
저도 공무원이였고 1년 근무하다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두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직 공무원이구요.
저는 지금 대학 전공살려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직장인 월급 받는 남친과 저는 직업적 특성이 다르다보니 돈을 모으는 개념이 달랑요 근데 그걸 저는 이해하는데 남친은 저보고 이건 좀 아니다라고 지적을 해서 싸움이 시작 됐어요.
저는 프리랜서다보니 월 소득을 알 수 없어요
월마다 소득 편차도 커서 얼마를 저축하는지도 매월 다를수 밖구요
예를들어 제가 1월에 600만원을 벌었다치면,
근데 2월에 100만밖에 못벌었어요
그러면 1월에 번 금액을 2월로 끌어다가
생활 할 수 밖에없습니다 (자취함)
그러다보니 소득이 많은 달에는 다음달 소득이
적어질 것을 염두해서 무조건 적금 저축을
많이 들어놓구 다음달 만일 부족하면 그 적금을 간혹 부득이하게 깨서 쓰는 경우가 몇번 있었어요
그래도 한달 가계부 보니깐 소득 대비 지출이
30프로 였는데요..
남자친구가 왜 적금을 진득하게 못 드냐
깼다 뺐다 들었다 그러는게 자긴 좀 이해가 안간단식으로 말을 하면서 본인의 저축 방법을 말하더라구요.
저는 프리랜서라 저축이 직장인들 처럼
고정적금을 들수가 없는 상황이 그리도 이해가 안가나요?
그리구 배달의민족이나 배달음식을 넘 시키는것 같다 너가 직접 재료사서 조금씩 요리할순 없냐고 하면서 그러면 식비가 세이브가 된다고..
저는 별다른 돈드는 취미도 명품도 옷도 다 관심이 없어서 그런쪽으로 돈 안써요. 그나마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데 제가 한 요리는 노력과 시간에 비해
맛도 없었고..
요리할 시간에 다른것에 집중하는게 좋아요.
그래서 밥 배달 시켜먹어요. 근데 그게 문제에요?
그래도 결과적으론, 한달 소득 대비 지출이 30프로면 적게쓰고 사는건데도 그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가요? 그걸로
쌩트집을 잡아요.
남친 직장은 안정적이긴 해도 제가 돈 2배 이상 더 잘벌고 돈도 몇배는 더 많이 모아놨어요
그런데 은근 프리랜서는 불안정 하다며 본인 안정적인 직업이라고 엄청 어필을 하더라구요..
진짜 지금 결혼은 커녕 헤어지는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글 쓴것도 다른 분들 의견듣고 제가 예민한거면 그냥 좋게 생각해보려 하고
그게 아니라면 결혼 안하고 정리하려합니다
결혼 전부터 경제관념 이리도 다르고
다른걸 떠나서 본인 관념을 저에게 주입시키고
강요하는 남자가 자기 가족되면...? 끔찍해서요
댓글 부탁드려요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