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7년 연애하고 결혼한지 6개월 됐어요
그런데 남편이랑 응급실을 갔었는데 제가 기운없으니 남편보고 진료카드 작성 하라고 했는데 제 핸드폰 번호에서 헷갈려 하는거에요. 아 이거 담에 머였지? 이런 식으로요.. 어째든 제 번호를 통으로 외우고 있지 못했던 거였죠. 응급실 다녀와서 몸 완쾌되고 진짜 미친듯이 화냈어요.. 결혼한지 6갤이나 됐고 연애를 7년 했는데 지 와이프 번호를 제대로 못 외우는게 무슨 가족이냐고 소리 질렀는데 남편은 한다는 소리가.. 진짜 미안하다. 앞으로 제대로 외우겠다. 하지만 연애와 결혼포함 7년 반 동안 네가 번호를 3번이나 바꿔서 잘 못 외운거 같다. 고 비루한 변명 하는데 이해가 안가고 화가 가라앉지 않아서 계속 화냈더니 남편이 너무 하다고 하는데 이게 될법한 일인가요?!
참고로..남편은 평소에 엄청 잘 하는 스타일 이어서 더 화가 나구요..배신감 이랄까요..
또 참고로 제가 번호를 바꾸긴 했지만 밑에와 같은 텀이었어요
2019년 1월 010-1234-5678
2014년 5월 010-2345-7569
2013년 2월 016-1234-3445
텀이 길었는데 무슨 개소린지..진짜 이혼 생각나면 오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