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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수험생들 꼭 봐요

예비수험생... |2020.03.07 06:05
조회 246 |추천 2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지금 코로나 때문에 개학도 밀리고 수능도 밀린다 그러고 초조하시죠?
어느 대학을 가야 할까 하면서 초조하다가도 금방 잊고 먼 얘기다 하시면서 11월달이 수능이고 원서 접수인데 벌써 부터 뭘 하시며 게임하고 늦잠자고 계신건 아닌지요

저 또한 그랬어요 고등학교 2학년때까지 대학? 안갈껀데
이러고 펑펑 놀고 학교도 맨날 조퇴하고 그랬으니까요.

그러다 학원 선생님과 여러번 상담 끝에 대학은 가야겠다 했어요. 고2끝날때 쯤에요.
대학은 가야겠다 했으면서 방학때 여행다니며 주구장창 놀았죠. 현실은 내신은 8등급 조퇴는 20개가 넘었어요
근데 여러분 딱1년 아니 반년 빡쎄게해서 서울에 있는 학교 갔어요. 인서울 4년제 어디학교인지 말하면 제 주변 지인들이 다 알 것 같아 학교는 말하지 않을께요

서울에 있는 4년제 이고 학교이름만 대면 다 알아요

내신 3~4등급이 들어가는 학교에요.

여기까지 읽고 나서 아 이사람 왜 지자랑만하냐 재수없네 하시겠지만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첫번째. 생기부가 망했다고 포기하지 말자.
1.2학년때 생기부 망했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성적을 올리세요 힘든거 알아요 저 또한 성적올리는데 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럼 기말을 노리세요. 고3되서 공부해야지 하는 얘들이 많아서 정말 성적올리기 힘들어요 하지만 나한테 힘든건 다른 사람도 힘들다는 거죠. 여기서 포인트는 포기하냐 계속 올리냐 이거에요. 1학년1학기 중간때 성적이 생각보다 올라가지 않아 포기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기말을 노리는 거에요 1학기만 힘내요 대학교 대부분 2학기는 잘 안봐요
2학기를 봐도 2학기 중간고사까지만 봐요.

두번째. 가고 싶은 학과 관련 도서를 읽을 것
독서를 최대한 넣어놔요. 학과 관련도서만 읽기보단 시사.경제, 일반 상식도 좋아요 너무 많이 읽진 마세요
독서 활동을 보고 질문을 하시는 입학심사위원분들도 계셔서 다 외우기 힘들어요 외울 수 있을 만큼만 읽으세요
근데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줄거리만 대충 알고 있으면 되요 입학 심사위원분들이 이세상 책을 다 읽진 않겠죠?
줄거리 조금 하고 느낀점을 잘 어필 할 수 있는 구절 하나정도면 충분합니다.


세번째. 학교 선생님 말을 맹신하지 말 것
저는 학교에서 자소서 피드백 하나도 안받고 원서접수도 다 제가 알아서 했어요. 주변 선배들이나 학원 선생님께 도움을 받았어요. 학교 선생님들은 학생이 어디학교를 갔냐에 따라서 실적이 만들어져요. 그 실적으로 부장.교감이 되는거죠. 여러분들이 높은 학교를 지망하면 절때 안된다고 말씀하실꺼에요. 여러분 절때 안되는 건 없습니다
저도 주변에서 그학교는 절때 안된다 가면 레전드다 버리는 카드다 하고 엄청 말을 많이 들었어요. 저 또한 버리는 카드다 하고 쓴거지만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는 것보단 아예 탈락해서 못가는게 더 미련이 안남을 것 같았거든요
근데 붙어서 지금 전설이라고 불리고 있어요

네번째. 학교 선정을 너무 많이 하지 말 것
학교를 너무 많이 선정하면 나중에 머리 아파져요
학교 사이트에 들어가면 학과별로 사이트가 있어요
어떤 수업을 하는지 취업계획은 어떤지 그런걸 보고 자신에게 맞는 학교들을 추려서 보세요

다섯번째. 일단 1차 합격하는 거에 몰두하기
저 같은 경우 1차 합격에 몰두하고 면접으로 뒤집자 해서 준비했어요. 1차합격하면 반은 된거니까요. 1차 합격하면
면접때 높은 점수를 받아 충분히 뒤집을 수 있어요.


여섯번째. 계획 잘 세우기
계획을 잘 세워야해요. 공부 계획이 아닌 면접 연습 날짜, 자소서 날짜 등등 계획을 잘 세워야 차근차근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3월3일부터 3월8일까진 독서 채우기 해서 독서에만 몰두하고 3월9일부터 3월12일까지 자소서1번 해서 자소서 1번에 몰두하고 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세요


일곱번째. 자소서는 천천히
자소서는 쓰다 막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소서는 오랜 기간을 두고 써야해요. 책같은 경우에도 오래쓰잖아요 그것처럼 자소서도 오랜 기간 천천히 곰곰히 생각을 하며 막히면 내 생기부를 다시 읽어보고 안되면 주변의 도움을 받는게 좋아요

여덟번째. 자소서에 쓰면 안되는 것들
저는&제가 이건 쓰지 마세요. 이미 본인의 이야기인걸 아는데 굳이 저라고 밝히면서 두글자나 뺏길 필요가 없어요
자소서는 글자수 맞추는게 제일 짜증납니다.
자소서를 볼땐 내가 무얼 했는지 보단 그걸하고 무얼 느꼈는지가 제일제일제일 중요합니다.
무엇을 느꼈으며 내가 앞으로의 발전의 방향 이게 팩트에요 ~~~~~~했고~~~해서 ~~느꼈다 가 아닌
~하게 되어 ~~느꼈으며 이러한 바탕으로 ~~이런 사람이 되어 ~인재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하는게 좋아요.
느낀점을 서술하시오. 라고 되어있으니 느낀점이 제일제일 중요합니다.

아홉번째. 나의 자소서를 친구에게 보여주지 말 것
여러분 고3수험생에겐 친구란 없습니다. 친구가 내 자소서를 보고 카피해서 쓰면 진짜 답 없어요.
인터넷 카피하는 학생이나 대신써주는 것들 잡으려고 프로그램 돌려요 다 나와요. 피드백은 선생님 혹은 가고 싶은 학과에 재학중인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열번째. 수시를 노리자
여러분 수능준비하랴 자소서쓰랴 바쁘고 정신 없죠?
하나에만 몰두하는 성격이라면 수시를 노리세요
성적이 낮은 학생일 경우 수시로 하여 면접으로 뒤집는게 제일 좋습니다. 수시를 노리세요. 기억하세요 수시.







정말 해드리고 싶은 얘기도 많고 자소서들도 피드백 해드리고 싶어요.
제 글솜씨가 별로라 읽기 힘드셨겠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개인적으로 질문이나 자소서 피드백 또는 대학 질문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다 대답해드리겠습니다!!

고3여러분 힘내시고 다들 원하는 대학가시길 꼭꼭 바래요ㅠ
오지랖이다 하실 수 있는데 불과 몇달전 제가 수험생이였기에 너무나 잘 알아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꼭 대학합격하세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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