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로 할게요!)
어.. 일단 나는 고닥교 졸업 후 신나는 대학생활을 기대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집콕 생활중인 01년생
성.인이야^^
내가 친구가 별로 없는데..(내 성격이 이상하진 않아!) 고등학교 3년 내내 친구였던 여자애가 있는데 A양이라고 하고 이 친구랑 고1말 부터 고3 6월까지 사귀던 남자애를 B군이라 할게!
나는 B군 하고 1학년때 같은 반이라 A양 보다 B군이랑 먼저 친했어! 사건은 고3때 터졌는데 내가 고3때 진짜 주변 얘들하고 많이 싸웠는데 A양만 끝까지 나 자존감 높여주고 곁에 있어줘서 정말 많이 의지했어. 그리고 나는 B군하고 학원도 같이 다녀서 셋이서 그냥 다녔다? 근데 덜컥 6평을 보고 둘이 헤어지네 마네 난리가 난거야...) 근데 난 둘다 친했으니까 둘의 입장을 다 알고 있잖아... 솔직히 B군이 많이 연애에 지치기도 하고 대학을 더 중요시 했기 때문에 난 A양한테 항상 더 좋은 남자 만나라는 식으로 얘기해줬는데 그게 위로가 되진 않았나봐.. 수능 딱 100일 전에 사건은 터졌지.. 난 둘이 헤어졌어도 A양 B군 모두랑 다 연락했어! 여름방학때 B군이 바닷가로 여행 갔길래 난 배경화면 할려고 풍경좀 찍어오라해서 보내준걸로 배사를 했는데 그날 저녁쯤 A양의 분노의 카톡이 온거야..) 어떻게 자기한테 그럴수 있냐면서 거의 손절 각이였지.. 문제가 뭐였냐면 B군이 자기 카톡 배사도 그 바다 풍경으로 한거야...;; 난 정말 몰랐고.. 그래서 A양한테 암것도 아니다 우연이였다 난 사진 몇개 받은 것 중에서 고른거다 원래 내 배경사진이 아는 언니가 보내준 바닷가 사진이었어서 문제 될게 없다고 보고 바꿨었는데 이 사단이 난거더라구...해명을 했지만! 깔끔히 손절..) 당했지..ㅎ 그 담주가 개학이라 학교를 갔는데 완전 쌩까고 내 욕 솔직히 같은 교실이에서도 했어ㅋㅋㅋ 내 입장으로선 쫌 빡치니까 되려 B군하고 더 붙어 다녔어ㅋㅋ(B군 좋아하는거 아님 난 고2 때부터 쫓아다닌 남자애 있었음...지금도 연락한다^^ 사귀진 못했다^^) 그렇게 수능을 다 치르고 B군이랑 친한 남자애 하나(나 얘랑 6년지기..) 여자애하나(고닥교에서 유일한 여사친..)랑 롯데월드도 가고 스키장 1박 2일 갔다오고 재밌게 지냈어! A양하고 B군은 어느 순간 친구 맺었다고 하더라고ㅋㅋ그래서 나랑 A양 화해시킨다고 B군이 자리도 만들고 했는데 솔직히 화해가 화해가 아니였음ㅋㅋ 난 이미 맘 상해서 그냥 어 그래하고 대충 상황만 마무리 지었음ㅋㅋ 지금도 연락안함ㅋㅋ
최근에 나랑 6년지기 생일도 다가오고 그래서 몰카를 하자고 나머지 셋끼리 얘기하다가 내가 남은 둘끼리 사귄다고 해~~ 막 장난사마 던졌는데 유일한 여사친 친구가 나보고 눈치 없냐는 거야.. 그래서 내가 왜? 이랬더니 A양이랑 B군 다시 사귄다는 거야ㅋㅋ 나보고 몰랐냐고 묻길래 아무도 말을 안해줬다하는데 나빼고 다 알고 있었더라고ㅋㅋ다 본인들이 말해줬다는데 난 뭐죠..?ㅋㅋ 그래서 쫌 서운하기도 하고 괘씸해서 A양 B군 둘다한테 연락 안하고 손절각 잡고 있는 내가 예민하고 이상한거야ㅠ? 솔직히 난 A양하고 예전처럼 지낼 자신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 B군 안좋아한다^^
딴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