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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예민한건가요 남편과의 가치관?차이

세상너무우울 |2020.03.08 03:28
조회 23,776 |추천 6
안녕하세요 저는30대의 엄마 그리고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가정주부인데요

남편과의 가치관이 달라도 너무달라 이틀연속
같은말을 반복적으로 싸우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판을
쓰게되었어요

그냥간략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남편은 여자성비가
많은 콜센터에 근무중이며, 상사는 여자 미혼입니다

싸운 상황만 요약하자면
카톡지워가며 상사인 사람과 단둘이 저녁을 먹었는데요
거짓말을 했다는것(제입장)

남편입장은 카톡은 제가그상사를 싫어해서 싸우기 싫어 지웠고 단둘이 먹은건 큰문제가 되지않는다
바람을폈냐 자긴떳떳하고 제가 이해못한다 입니다

계속 다람쥐 쳇바퀴돌듯 싸우고만 있는상황인데
그상사를 싫어하게된 제 계기는 입사하고 얼마되지 않은상황에서 혼자사는 그집에 회사동료들과 자도되냐해서
싫지만 알겠다고 한게 문제 였던걸까요
그때그냥싫다 말했다면 안싫어했었을까요?
싸우기싫어 알겠다 했던게 제마음입니다
그이후 말은했지만 싫었던 제기분탓인지 말을했어요
싫고 기분나뻤다고 알겠다고했고

그후 워크샵때 술에만취 동료들이 상사차에 태워보낸것만 기억후 블랙아웃.
어쨌든 외박후 그사람이 정말정말 싫은 저한테
톡을지워가며 단둘이 먹은게 뭐가문제인지 모르겠다라고 고수하는 입장이며 제가 의심아닌 의심으로 그냥 회사 사람인데 예민하게 굴고 있다는건데요

그냥 다른얘기는 더이상 하지않겠습니다
어떤답이든 좋으니 의견 부탁드립니다
추천수6
반대수46
베플남편|2020.03.08 16:55
4년차 남편입니다. 답은 다 나와있네요. 결혼하고 안해도되는 외박을 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라는걸 사람들이 잘 모르네요. 상사던 누구던 이성이랑 따로 시간내서 만나는데 배우자에게 숨긴다는건 그 자체로 문제가 있다고 봐요. 바람피운다의 경계가 무엇인가로 싸우는건 핵심에서 벗어나는 겁니다. 배우자가 싫다하면 사고방식이 멀쩡한 사람은 의견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합의점을 찾는게 보통이에요. 아이 없으면 이혼 고려해보세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베플ㅇㅇ|2020.03.09 12:33
둘이 이미 몸섞고 갈데까지 간 사이네ㅋㅋ 신기한건 당사자(와이프)는 설마 거기까진 아닐 거라고 애써 자위한다는 거..에휴
베플|2020.03.09 08:03
뭐랄까 완전ㅆㅂㄴ 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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