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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연애 고민 좀 들어주라

ㅇㅇ |2020.03.13 17:49
조회 44 |추천 0

남친이랑은 160일 넘었고 지금까지 총 두번 헤어졌었는데 한번은 2주전에 헤어졌었어 처음에는 걔가 잡았고 두번째때는 내가 잡았어
헤어진 이유는 집안차이였고 내가 프리한쪽이고 걔네가 엄격한 쪽이야 처음엔 그게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걔 자체가 별로가 되어버렸어 나는 그게 걔가 너무 억압되어 살아서 나쁘게 말하면 마마보이로 살아서 그것때문에 밉게 보이는 줄 알았는데 그냥 걔가 싫어진 거 같아

최근에 내가 다시 잡았던 이유는 아무래도 항상 연락하던 사람이 사라져서 였던거 같아 처음 사귄 남친이였고 하루아침에 이렇게 정리된게 나조차도 믿기지가 않았어 인스타 활동중으로 서로 염탐이나 하고 그러다가 답답해서 먼저 연락했는데 걔가 고민하고 받아줬거든

그때 내가 얘를 잡으려 했을때 친구들이 다 잡지말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내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해서 잡은거야 근데 나는 얘한테 더 이상 사랑을 줄수가 없을 거 같아서 너무 답답하고 그만하고 싶어.. 안좋아하는 사람과 하루종일 연락.. 그거 하기 싫어서 공부 더 하고 ㅋㅋㅋㅋ... 이게 뭐하는건가 싶다

내일 화이트데이인데 가족 관련해서 지방 자주 가는데 오늘 또 갔더라.. 월요일에 온다그러네

나는 앞뒤 생각안하고 헤어지고 싶은 마음이긴 한데 아무래도 큰 상처겠지.. 걔가 알아서 느끼고 먼저 차게 기다려야될까??
내가 정말 쓰레기 같다

사진은 묻힐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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